• [인터넷/통신] 주파수 대역만 다를뿐 서비스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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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전국교차로협의회
  • 03.01.17 10:32:06
  • 조회: 545
정부가 IMT-2000 사업자를 선정하던 2000년까지만 해도 EV-DO 서비스는 상상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이후 기술발달로 IMT-2000에서 가능할 것 같던 대부분의 서비스들이 EV-DO에서도 가능해졌다. 휴대폰으로 실시간 TV 방송을 보고, 상대의 위치를 알아내고, CD수준의 음악을 듣는 것이 두 서비스 모두에서 가능해진 것이다. IMT-2000의 최대 강점으로 꼽히던 화상통화마저 삼성전자에서 출시 예정(2월)인 EV-DO 단말기에서 구현해 적어도 외양상 서비스 차별성은 없어진 셈이다.

문제는 주파수다. EV-DO는 지금의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고 IMT-2000은 이보다 높은 2GHz 주파수를 사용한다. 그런 만큼 IMT-2000은 처음부터 통신망을 새로 깔아야 해 엄청난 투자비용이 든다.
반면 EV-DO는 기존 주파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동영상처럼 주파수를 많이 잡아먹는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화상통화를 하는 사람이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주파수 포화가 돼 더이상 서비스가 안되는 문제가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IMT-2000에서는 무제한의 동영상, 화상통화가 가능해 생활의 일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예를 들어 치과의사에게 휴대폰 화면으로 자기 치아를 보여주며 건강진단을 받을 수 있고, 멀리 떨어진 직장인들이 휴대폰으로 얼굴을 보면서 회의를 하는 것도 가능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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