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뉴스] 기업채용인원 지난해보다 2.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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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전국교차로협의회
  • 03.01.10 10: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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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업들의 채용인원은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하겠지만 경기 회복 여부에 따라 실제 채용인원은 크게 달라질 것으로 나타났다.

인크루트는 상장·등록기업 311개를 대상으로 ‘2003년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채용규모를 확정지은 기업은 42%(131개)였고 35%(109개)는 채용계획은 있지만 규모를 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23%(71개)는 올해 채용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또 217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별도의 조사에서는 경기가 회복되면 채용을 늘리겠다는 기업이 53%인 116개, 경기가 나빠지면 줄이겠다는 기업이 70%인 172개에 각각 달해 경기 동향에 따른 채용 인원의 진폭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채용계획을 확정한 131개 기업의 올해 채용규모는 1만9천6백54명으로 지난해(2만1백67명)보다 2.5% 줄었다. 업종별로는 정보기술(IT), 외식·식음료 등은 채용증가가 예상되는 반면 금융, 건설, 유통 등은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IT업체 가운데 팬택앤큐리텔(620명)은 지난해의 2배를 뽑을 예정이다. 또 주5일 근무제가 확산돼 성장세를 타고 있는 외식·식음료 업종의 경우 점포 확장 경쟁이 가속화되면서 대졸신입사원 채용규모를 지난해보다 13% 늘려잡았다.

금융업종은 은행권의 대규모 합병, 카드사들의 감량경영, 증권업계의 구조조정 등이 겹치면서 올해 채용전망이 다시 어두워지고 있다. 대부분 채용계획을 확정짓지 못한 가운데 하나은행(지난해 660명→ 올해 150명), 동양생명(138명→ 45명), 하나증권(170명→ 100명) 등은 대폭 줄였다.

이밖에 부동산경기의 침체가 가시화되고 있는 건설업종(-23%)을 비롯해 자동차·철강·기계(-23%) 등도 올해 채용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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