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뉴스] 구직자 高학력이 ‘苦학력’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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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전국교차로협의회
  • 03.01.09 11:49:07
  • 조회: 825
최근 취업난이 가중되면서 취업준비생의 학력수준이 필요 이상으로 높아지는 분위기다. 석사 학위자가 즐비하고, 박사도 심심찮게 보인다. 게다가 외국에서 MBA를 비롯한 자격증이나 학위를 따온 사람들도 적잖다. 학사 졸업장으로는 어디 내밀지도 못할 형편으로 여긴다. 지나친 학력 인플레다.

채용정보 사이트 인크루트(www.incruit.com)가 최근 네티즌 2,302명에게 “취업이 안되면 자신의 학력보다 낮춰 지원하겠느냐”고 물어본 결과 석사 이상 학위 소지자의 65.2%와 학사 이하 학위자의 64.4%가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 취업을 위해서라면 더 이상 체면이고 뭐고 필요 없을 만큼 절박한 심정을 드러냈다.

반면 기업체에서는 쓸데없이 높은 학력은 부담스럽다는 입장. 원하는 학력보다 높은 사람이 지원할 때 인사담당자 114명 가운데 34.2%(39명)는 “아예 심사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또 21.1%(24명)는 “이력서는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반면 “우선적으로 채용할 것이다”라는 사람은 20.2%(23명)였다. 한마디로 무턱대고 ‘가방끈’만 늘이는 게 대수가 아니라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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