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정보] [창업열전] 팝스DVD방 이창송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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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전국교차로협의회
  • 02.12.30 11:36:56
  • 조회: 727
10대 후반에서 20대의 젊은층은 국내 소비시장을 좌우하는 핵심 연령층으로 꼽힌다. 때문에 창업시장에서도 이들을 타깃으로 한 사업은 전망이 밝은 업종으로 통한다.
전자회사 임원출신의 이창송씨(43·팝스DVD방 천안점)는 젊은층을 대상으로 인생의 두번째 도전에 나서고 있다. 한 직장에서만 17년을 근무했지만 아이들이 커가면서 좀더 많은 수입을 올릴 수 있는 자신의 사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퇴직을 결심하고 창업에 나섰다.

퇴직 전에 아내와 함께 PC방이며 아이스크림전문점 등 여러 업종을 탐색해 보았고 결국 DVD방을 택했다. 자신들만의 공간에 집착하고 잠시 있더라도 쾌적하고 첨단화된 장소를 찾는 요즘 젊은층의 성향에 파고든다면 사업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방’ 문화에 대한 성공사례는 PC방·노래방·비디오방 등을 통해 이미 확인되었고, 첨단 기술에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총아인 영화가 접목돼 있기에 성공에 대한 확신도 섰다. 프랜차이즈 업체를 물색한 끝에 ‘팝스DVD방’(www.popsdvd.co.kr)으로 정하고 천안역전 대로변에 자리를 잡았다.

DVD방은 극장 요금보다 저렴하면서 화질과 음향은 극장에 뒤지지 않는다고 이씨는 말한다. 특히 화면 영상에 따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체감의자’를 설치, 폭발 신이나 충격적인 신 등에서는 음향에 맞추어 의자가 진동해 관객의 감흥을 북돋아주고 있다. 방음시설이 완벽해 옆방을 방해하지 않는다. 주고객은 연인이나 대학생들이고 주말에는 주변에 살고있는 가족 단위의 고객도 많이 찾아오고 있다.

이씨는 고객확보를 위해 10번을 찾으면 한번은 무료감상 기회를 주고 인터넷 사이트에 고객 의견, 제안 등을 올리면 30~40%의 할인혜택을 주고 있다. 간혹 DVD로 출시되지 않는 프로그램을 찾는 고객을 위해 비디오 시스템을 갖춘 ‘콤보방’도 마련해 놓았다. 오전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 영업을 하고 있는데 야간에는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한다. 개업 후 프로그램 구입비 외에 특별히 들어가는 게 없는 것이 이 사업의 매력이라는 이씨는 소극장을 운영하는 극장주라는 자부심으로 즐겁게 도전하고 있다고 말한다.
문의 (02)549-8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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