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정보] [창업열전]‘멀티베이커리’김은경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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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전국교차로협의회
  • 02.12.05 10:45:37
  • 조회: 662
빵집이 창업 인기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지는 오래다. 하지만 너도나도 빵집 창업에 뛰어들면서 그 어떤 업종보다 경쟁이 치열하다.
제일제당 베이커리 프랜차이즈인 ‘뚜레쥬르’를 운영하고 있는 김은경 사장(45·서울 안국점)은 단순한 ‘빵집’이 아닌 ‘멀티 베이커리숍’을 개업한 지 일곱달여 만에 평균 매장의 3배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 기존 매장점주와 예비창업자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그는 “베이커리도 단순해서만은 안되고 차별화된 아이템과 입지가 매출을 좌우한다”고 말한다.

그는 일반 베이커리 매장과는 달리 베이커리 제품 위주에서 벗어나 고급 커피·샌드위치·아이스크림 등을 함께 판매, 고객들이 다양한 욕구를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의 베이커리 개념에다 커피, 차 등 여러 가지 음료를 마시면서 안락하게 쉬며 정담을 나눌 수 있는 카페의 개념을 접목시켜 복합화한 매장으로 꾸몄다. 출출할 때 빵을 먹으러 오기도 하고 차를 마시러 오기도 하지만, 빵을 먹으러 와서 차를 곁들여 마시기도 하고 차를 마시다가 심심하면 빵도 사먹게 하는 등 매출의 시너지효과를 높인 게 이 점포의 특징이다.

김사장이 창업을 결심하고 가장 신경쓴 부분은 입지라고 한다. 멀티 베이커리숍이라는 창업 아이템의 특성상 유동인구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안국점은 지하철 출구가 옆에 있고, 버스 정류장이 바로 앞에 있어 유동인구가 많아 점포로서 최적의 조건을 지니고 있다. 매장이 복합적인 것만큼 손님 부류 또한 다양하다. 인근 학교의 학생을 비롯해 모임을 갖는 어른들이나 아줌마들도 상당수다. 그는 이런 매장을 찾기 위해 석달 넘게 발품을 팔았다고 한다. 총 투자액은 4억원에 직원만도 8명.

사업경험이 처음인 김사장이 큰 투자를 한 만큼 하루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매장과 지역의 특성을 살린 이벤트를 고안하고 실행했다. 케이크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샴페인을 증정한다든지, 월드컵이 열리는 동안에는 태극기를 나눠준다든지, 몇몇 품목을 싸게 판다든지 하는 이벤트를 다양하게 폈다. 그는 “지속적인 매출 증가는 오픈 이래 하루도 쉬지 않고 벌이는 각종 이벤트의 효과라고 할 수 있다”고 말한다. 문의 080-360-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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