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정보] 초음파로 구워 깔끔, 즉석요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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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전국교차로협의회
  • 02.11.22 09:46:18
  • 조회: 779
가시오가피제품 판매업을 해오던 이상국씨(47)는 올초 경쟁업체가 많아지고 판매량이 정체상태로 들어서자 미련없이 사업을 정리하고 계란요리 자판기업에 뛰어들었다.
사업가는 시작과 끝을 잘 판단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창업박람회 등을 찾아다니며 다른 아이템을 물색하던 중 계란 프라이 무인 자동 판매기((주)후코코 코리아 제조)가 눈에 들어왔다. 컵에 계란이 담겨져 나오면서 숟가락, 소금까지 같이 나오는 것이 신기했다. 기름없이 초음파로 구워서인지 맛도 고소하고 깔끔했다.
사업성이 있다는 판단을 한 이씨는 지난 4월, 5대를 구입해 경기 안양 일대에 설치했다.
주로 유동인구와 청소년들이 많은 학교, 대형 쇼핑센터 앞, PC방, 스포츠 센타 등에 설치했다. 처음 판매수량을 조사한 결과 장소에 따라 차이가 났는데 학교 부근에서 가장 판매가 잘 됐다.
500원의 부담없는 가격으로 간단한 요기를 할 수 있고 15초라는 짧은 시간에 제품이 나와 학생들이 즐겨 이용했다. 나머지 장소는 판매량이 떨어지지만 실망할 수준은 아니었고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고객이 꾸준히 늘어났다.
이씨가 하는 일은 계란을 보충해주고 수금하는 일이 전부. 남은 시간은 자판기를 더 들여놓을 자리를 탐색해보고 다른 사업 아이템을 알아보기도 한다. 자판기사업은 특성상 부업의 개념으로 할 수도 있다.
이씨는 2천5백만원 정도를 투자했는데 수입은 괜찮은 편이라고 말한다. 이씨가 처음 계란자판기에 손을 댈 때만 해도 긴가민가했던 것이 솔직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계란자판기 사업은 다른 자판기도 마찬가지지만 자리를 어디에 확보하느냐에 따라 사업성패가 달려있기 때문이다.
그는 고수익을 기대할수 있는 장소로 휴게공간·훈련장·교육원·학교·학원·대형 쇼핑센터 주변 등을 꼽았다. 또 운동경기장·경마장·경륜장·터미널·전철역도 ‘명당’ 자리라면서, 커피자판기 옆에 설치하면 시너지 효과도 있다고 귀띔한다. 설치장소는 자리 임대자와 어떻게 계약을 하느냐에 달려있단다. 학교 등의 경우 수익금의 일정 부분을 기부하거나 월 일정금액을 정해 제공하면 되고 간혹 설치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해주는 곳도 있다고 한다. 문의 (02)476-6569, www.fuco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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