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정보] 일본식주점 ‘이빠이’식사·술 한자리서, 푸짐한 메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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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전국교차로협의회
  • 02.10.23 09:55:24
  • 조회: 701
전업주부였던 이민자씨(43)는 아이가 성장하자 남편 수입으로 꾸려가는 가정경제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 남편도 흔쾌히 동의해 창업에 출사표를 던진 이씨가 선택한 업종은 보쌈 전문점. 적성도 잘맞고 수익도 괜찮았지만 실속이 크지 않았다.

직원을 6~7명(교대) 채용해 운영하다 보니 인건비가 너무 많이 나갔다. 특히 주방쪽의 인건비가 만만치 않았다. 매출이 많이 올라도 순수입이 그렇게 많지 않았던 것.
그리고 종업원들이 툭하면 이직을 해 다시 사람구하기도 쉽지 않았다. 직원관리 문제 때문에 가게를 그만둘까도 생각했지만 중도포기하기에는 아쉬움이 많았다. 그래서 업종변경을 통해 올초 제2의 도전장을 던졌다. 일반 직장인들이 회사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듯, 자신의 경험도 새로운 출발을 위한 좋은 경험으로 활용키로 한 것이다.

새로운 업종은 요즘 추세에 맞으면서도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것으로 잡았다. 그러던 중 일본에서 많이 대중화된 요리주점 스타일의 아이템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시장조사 끝에 ‘이빠이’라는 일본식 주점을 지난 2월에 보쌈집(30평)을 하던 그 자리에 오픈했다.
일본 문화가 느껴지도록 내부 인테리어 시설을 꾸몄고 다양한 주류와 안주로 무장했다. 술은 국내술과 20여종의 일본술, 30여종의 세계맥주를 들여놨다.

또 대부분 고객들이 저녁에 식사와 술을 한자리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바람이 있다는 것을 알고 식사까지 해결되는 푸짐하고 다양한 안주로 장만했다. 메뉴가 40여가지나 된다.
고객을 위해 특별히 신경쓰는 부분은 접대방법. 찾는 고객 대부분이 ‘빠르게, 깨끗하게, 맛있게’를 요구하고 그 부분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한다.

어려운 점은 늦게까지 일한다는 것.이씨는 전업 후 가장 좋은 점으로 보쌈집을 할 때 골치를 썩였던 주방장이 없어도 되는 시스템을 꼽았다. 본사에서 제공하는 식재료를 간단히 조리만 해내면 되기 때문에 아무나 할 수 있고 적은 인원으로도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씨는 고객들이 받는 ‘감동 서비스’에 따라 가게 매출이 결정되므로 자신을 항상 독려한다고 말한다. 문의 (02)42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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