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뉴스] 여성취업 생각 바꾸고, 틈새 찾아야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전국교차로협의회
  • 02.09.23 09:56:10
  • 조회: 727
여성의 직업이라 하면 여전히 교사·약사·스튜어디스 등 ‘전통 직종’에만 생각이 머무르는 게 현실이다. 하지만 조금만 눈을 돌려보면 여성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만한 직업이 의외로 많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최근 발표한 ‘여성 유망직종 80선’을 통해 여성에게 적합하면서도 전망이 점發發舫 직업들을 알아본다.

아로마하우스 정미순 원장(38)의 직업은 조향사다. 향기를 섞어 새로운 향기를 만들어내는 일. 화장품이나 방향제 제조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최근에는 개인 주문을 받아 새로운 향기를 만들어주기도 한다. 향기가 필요한 곳은 주위에 많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조향사는 10여명에 불과하다.
파티센터 대표 윤지현씨(29)의 직업은 파티플래너. 고객이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파티를 기획하고 파티장을 꾸미며 파티 프로그램까지 조언해주는 일이다. 최근 주5일 근무제 바람으로 주말외에 금요일 행사가 부쩍 늘어나면서 전망좋은 직종으로 꼽힌다. 섬세한 감각이 필요한 일이라 여성들의 관심이 무척 높다.

조향사와 파티플래너. 생소한 듯 하지만 ‘여성유망 직종 80선’에 들어있는 직업들이다. 이 80개의 직업은 새로우면서도 여성친화적인 ‘신직업’ 30개와 기존 직업 중 여성에게 유리한 ‘유망직업’ 30개, 여성비율이 30%가 안되지만 장기적으론 여성들에 대한 수요가 많은 ‘도전직업’ 20개로 분류됐다. 여성 인력이 많을 것이라 생각되는 제과제빵사는 의외로 여성비율이 낮아 도전직업에 속했다.
프로그래머 등 IT쪽 관련사업이나 유아·노인 등 사람을 돌보는 직업, 국제교류 확대에 따른 국제관련 직업, 핵심 과학기술분야 전문가 등이 특히 유망한 것으로 꼽혔다.
진미석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소장은 “웨딩플래너처럼 일상생활과 밀접한 일들이 새로운 직업으로 등장하거나 두가지 이상의 일들이 합쳐진 새로운 틈새직업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비즈니스 마인드를 가지는 것이 여성 직업인이 되는 지름길”이라고 조언했다.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글수정
  • 글삭제
  • tweet tweet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글쓴이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