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아파트 거래부진…소폭 상승속 안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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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경향신문
  • 02.02.21 19: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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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아파트 가격이 국세청의 세무조사 등 정부의 강도 높은 주택시장 안정대책과 설 연휴가 겹치면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부동산전문지 부동산플러스는 최근 2주간 서울지역 아파트 시세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는 1.66%, 전세가는 1.38%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규모별로 변동률을 살펴보면 소형아파트가 강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나머지 평형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25평형 이하 소형아파트는 1.81% 올랐으며 나머지 평형은 1.08~1.75%의 상승폭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신규 입주아파트가 몰려있는 구로구가 2.92%로 가장 높았다. 기존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싼 신규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서 구로구 전체의 아파트 평균 가격을 상승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 다음으로 송파구(2.84%), 관악구(2.39%), 양천구(2.35%)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강남구를 비롯한 나머지 지역은 거래부진으로 1% 내외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안정세를 보였다. 구로구 신도림동 대림2차 32평형 매매가는 2억6천만~2억7천만원으로 2주전에 비해 3천6백만원 가격이 상승했다.

전세가격은 봄 이사철이 다가오면서 대단지 아파트가 몰려 있는 지역이 비교적 상승률이 높았다.

지역별로는 노원구(2.09%), 구로구(2.08%), 동작구(2.05%) 등이 강세를 기록했다. 특히 이들 지역은 소형 아파트가 많이 몰려 있어 봄 이사철 전셋값 상승세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나머지 지역은 매매가와 마찬가지로 1% 내외의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노원구 공릉동 대동1차 35평형 전세가격은 1억2천만~1억3천만원으로 2주전에 비해 3천만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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