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아파트 임대사업 투자 가이드“리스크없는 재테크 임대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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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전교협
  • 02.02.05 11:01:36
  • 조회: 1033
1억원을 갖고 있는 주부 ㄱ씨는 부동산에서 새로 투자할 곳을 찾고 있다.
ㄱ씨는 대박을 터뜨리기보다 리스크가 작으면서도 안정된 수입을 올릴 수 있는 것을 찾고 있다. 김씨에게는 아파트 임대사업이 바람직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아파트 2가구 이상을 사들여 전·월세를 놓는 것으로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된다. 전문가들이 권하는 임대아파트 투자 요령을 알아본다.

◇왜 아파트 임대사업인가

새 아파트를 분양받는 것 말고는 올해엔 부동산에선 크게 돈될 게 많지 않다. 지난해 재테크 수단으로 각광받았던 임대 아파트 사업도 마찬가지다. 우선 지난해보다 세제혜택이 줄었다. 정부는 임대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임대 주택사업자에게 한시적으로 양도차익 비과세 혜택을 주었으나 비과세 기간이 지난해 말로 끝났다.
또한 지난해만큼 집값 상승을 기대하기 어려워 매매차익도 줄어들 전망이다. 아파트 임대사업을 하다가 나중에 집값이 올랐을 때 팔아 시세차익을 남기는 것을 또하나의 목표로 한다면 보통 3~4년 앞을 내다봐야 하므로 결코 유리한 여건은 아니다. 여기에 앞으로 3~4년간 주상복합아파트, 오피스텔은 물론 임대아파트 사업에 적합한 소형 아파트가 많이 공급되면 임대료가 내려갈 가능성도 크다.
그럼에도 전문가들은 아파트 임대사업을 권한다. 그것은 매매 차익은 줄어들겠지만 그래도 안정적으로 두자릿수 금리수준의 이익을 올릴 수 있다는 분석 때문이다.
닥터아파트 곽창석 이사는 “일반 투자자라면 임대아파트 사업이 적당한 편”이라고 권했다. 건설교통부 한만희 주택정책과장도 “적어도 월 1% 이상의 이자수입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어디에, 어떻게 투자할까

▲역세권, 소형아파트를 선택하라
임대용 아파트를 구입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점은 임대수요다. 역세권의 경우 교통이 편리, 임대수요가 많다. 소형아파트를 권하는 이유는 중·대형보다는 임대가 잘되기 때문이다. 역세권 소형아파트의 경우 대부분 전세가가 매매가에 근접해 있어 전세를 안고 사면 초기 투자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이밖에 분당 등 신도시나 공단·학교 주변도 임대수요가 많은 곳이다.

▲가능한 한 새 아파트를 골라라
노후 아파트는 감가상각 비용이 많이 든다. 재건축 가능성이 있는 낡은 소형아파트를 고르는 것도 좋지만 이 경우 이미 매매가가 많이 올라 초기 비용이 만만치 않다.

▲투자수익을 원하면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곳을 찾아라
현재 임대료를 조금 받더라도 지하철 또는 도로가 생기거나 지역이 발전되어 아파트 값이 오르면 투자수익이 높아진다. 예를 들어 현재 건설중인 지하철 역세권 지역 아파트에 투자하면 앞으로 매매가가 오를 가능성이 높다. 상대적으로 자금이 풍부한 사람이 생각해 볼 만하다.

▲전·월세 선택에 신중하라
전세보다는 월세가 수익이 높아 요즘은 임대사업을 할 때 웬만하면 월세를 받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무작정 월세를 받는 것은 불리할 수도 있다. 전세금이나 월세 보증금 등 임대보증금은 종합소득과세를 안내도 되지만 월세로 받는 돈은 과세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오는 7월부터 월세 이자 상한제가 도입돼 월세 이자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경향신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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