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이야기] 유모아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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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전교협
  • 02.01.23 10:13:35
  • 조회: 774
■ 남자들의 내숭

# 눈온다고 문자 보낼때 #
여자한테 보낼 때: 이야~ 세상이 온통 하얗다. 너두 지금 보구있니?
남자한테 보낼 때: 띠발, 추워죽겠는데 눈까지 오구 X랄이야.
# 눈오는 거리를 걸을 때 #
여자하고 걸을 때: 조심해 엎어질라 오빠. 팔짱끼고 가.
남자하고 걸을 때: 절루 떨어져 ○○○~ 같이 엎어지구 잡냐?
# 앞에 아름다운 설경이 있을 때 #
여자와 있을 때: ‘오겡끼 데스까~‘하면서… 러브레터 흉내낸다.
남자와 있을 때: ‘띠벌 세꺄~’하면서 신세 한탄한다.
# 눈싸움 할 때 #
여자와 할 때: 동네 꼬마들 소프트볼 하듯이 던진다.
남자와 할 때: 눈에 불을 켜구 얼굴 정면으로 살 터지게 집어던진다.
# 눈에 맞았을 때 #
여자의 눈에 맞았을 때: 아야. 아퍼~ 살살 던져잉~
남자의 눈에 맞았을 때: X꺄! 거기안서! 너, 오늘 나한테 죽었어~
# 눈사람 만들 때 #
여자랑 만들 때: 눈사람 규격(머리, 몸통, 빗자루, 눈, 코 등등)에 맞게 이뿌게 만든다. 동글동글~

남자랑 만들 때: 규격 이외의 해괴한(?) 것들이 매달려 있다. 특히 눈사람의 하체부분이 사람과 비슷하게 변한다.(수컷 눈사람, 암컷 눈사람을 완벽히 구분할 수 있다)

우린 서로 통하는게 뭐져? ^^::

한 교양 있는 척하는 그야말로 올드미스가 공식적인 파티 석상에서 플레이보이로 소문난 남자의 옆에 앉게 되었다. 그녀는 다소 냉소적이고 비꼬는 듯한 얘기를 몇 마디 나누고선 그를 향해 아주 냉담한 미소를 띄우며 말했다.
“아무리 봐도, 우린 서로 통하는 게 전혀 없군요!”
그러자 플레이보이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웃으며 물었다.
“전... 그렇게 생각지 않는데요, 제가 그럼 한 가지 질문을 해도 될까요?” 여자가 대답했다.
“그러세요, 무슨 질문인데요?” 그러자 플레이보이가 물었다.
“만약 침대가 딱 두 개 있는 방에서 하룻밤을 묶어야
하는데 한쪽에는 여자가 다른 한쪽에는 남자가
누워 있다면 어느 쪽에 가서 주무시겠어요?” 그러자 그녀는 아주 정색을 하면서 말했다.
“뭐예요? 당연히 여자랑 자죠!”
그녀의 대답에 그가 아주 호탕하게 웃으며 말했다.

“하하하! 거 보세요, 우린 통하는 게 있다니깐요!
저도 여자 쪽에서 잠을 잘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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