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올해 전세값 10.8% 오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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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전교협
  • 02.01.11 17:02:16
  • 조회: 820
올해에도 전세가격이 두자릿수 상승세를 보이면서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난이 가중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국토연구원은 17일 ‘주택·토지시장 동향 및 2002년 전망’을 통해 올해 전세가격이 지난해보다 전국 평균 10.8%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같은 상승률은 1999년 16.8% 상승 이후 계속된 전세가격 두자릿수 상승이 4년째 계속될 것임을 예고하는 것이다.


특히 입주물량 감소와 저밀도 재건축에 따른 이주 수요가 몰리는 서울의 경우 올해 전세가격 상승률이 13.0%에 달할 것으로 전망돼 주거비 부담이 한층 심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전망치는 연구원이 지난 11월말 현재 파악한 지난해의 전세가격 상승률(전국 16.1%, 서울 18.8%)보다는 낮지만 상승폭은 여전히 높은 편이다. 또 지난해 집값 대비 전세가격의 비중은 98년 전국 평균 50% 수준에서 69.2%로 높아졌다.


연구원은 또 올해의 주택매매 가격은 전국 평균 5.8%, 서울은 6.8%, 아파트는 7.2%의 상승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해의 주택매매 가격 상승률은 11월말 현재 전국 9%, 서울 11.4%, 아파트 13.2%에 달해 9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3·4분기 현재 전국 토지가격 상승률은 0.8%에 불과했으나 올해에는 2.6%로 오름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됐다.

〈이재국기자 nostalgi@kyunghyang.com〉

경향신문 기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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