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건설업체 각종테마로 차별화 선언 주방은 남쪽, 태양열 이용, 놀이터엔 시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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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전교협
  • 01.12.07 10:08:55
  • 조회: 804
아파트 신규분양 시장에 대한 열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 어떤 아파트들이 분양될지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건설업체들은 올해 내놓았던 기능성 평면, 독특한 외관, 차별화된 단지를 한층 업그레이드시키는 한편 환경, 첨단 등을 테마로 한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능성 평면
대림산업은 서비스공간을 극대화한 신평면을 내년에 분양하는 아파트에 도입한다. 32평형의 경우 평균 30㎡ 안팎으로 제공되던 서비스 면적을 40㎡ 이상까지 확보했으며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거실 발코니와 침실 사이에 화단을 놓은 것도 특징이다. 거실과 화단이 직접 연결돼 있기 때문에 마치 단독주택과 같은 느낌을 준다. 부부전용 욕실에 발코니를 설치한 것도 독특하다.
휴식공간이나 체력단련실로 활용할 수 있으며 선반을 짜넣으면 수납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현대산업은 8가지 주제에 따라 다양한 평면을 선보인다. ‘가사가 행복한 집’이라는 주제의 평면은 전업주부에 초점을 맞췄다.
보통 후면에 위치한 주방과 식당을 거실과 함께 남쪽으로 나란히 배치하는 한편 빨래를 하고 건조시키는 다용도실을 채광이 좋은 전면으로 냈다. 식당공간은 가변형 벽면을 사용해 주부의 취미실이나 전용 공간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현대건설은 3세 미만의 영아를 위한 공간, 방음·환기 기능이 강화된 수험생용 공간 등 ‘틈새 평면’을 내놓을 예정이다.

◇관리비 절감
쌍용건설과 남광토건은 첨단 시스템을 이용, 관리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는 설비를 공급할 예정이다. 방부터 욕실까지 난방을 조절할 수 있는 난방조절시스템, 입주민이 사용한 각종 생활용수를 정화해 이를 재활용하는 중수도 시스템을 선보인다. 또 조도는 높으면서 전력 소모량은 적은 ‘고효율 조명시스템’도 설치한다.
또 태양열과 지열을 활용한 자연 에너지 시스템도 업계 최초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친화형
현대건설은 아파트 단지내에 생태환경놀이터를 조성한다. 냇가와 진흙놀이터를 만들고 늪지도 조성하는 한편 잠자리, 미꾸라지 등을 옮겨와 자연 그대로를 복원한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 상품개발팀 김연수 차장은 “어린시절 시골에서 뛰어놀던 환경이 서울 도심 아파트에 재현되는 것”이라며 “아파트 내부는 ‘첨단’, 외부는 ‘자연’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LG건설은 옥상을 녹지·휴식공간으로 만들어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실용적 주방설계
대림산업이 선보이는 주방은 꼼꼼한 공간활용과 편리성이 돋보인다. 박스형인 싱크대에 무릎이 들어가는 공간을 확보해 의자에 앉아서도 설거지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개수대와 식기세척기를 연결해 편리함을 더한 것도 특징. 상부 주방 수납장에는 키가 작은 주부들을 위해 접시걸이를 연결시켜 편리를 도모했다. 현대건설은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싱크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경향신문 기사·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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