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이야기] 유모아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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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전교협
  • 01.12.05 10:17:48
  • 조회: 1669
? 하느님 감사합니다

한 남자가 사막에서 길을 잃고 2주동안 헤매다가 한 집을 발견하고 문앞으로 기어 가다가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집으로 돌아오던 선교사가 남자를 발견하고 집으로 옮겨 간호를 하자 하룻밤이 지나 남자가 깨어났다.
남자는 선교사에게 고맙다고 하며 마을의 방향을 물었다. 남자는 마을로 떠나려다가 뒷뜰에 묶여있는 말을 보고 다시 선교사에게 돌아와 말했다.
“저. 죄송하지만 말을 빌려 탈 수 있을까요? 마을에 가서 다시 돌려 드리겠습니다.”
“예, 빌려드리는 건 문제가 없지만 한가지 알아두셔야 될 것이 있습니다.”
“뭔데요?”
“이 말은 다른 말들과 달라서 ‘하나님 감사합니다’라고 하면 가고 ‘아멘’이라고 하면 섭니다.”
남자는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여 말을 타고 출발했다. 남자가 ‘하나님 감사합니다’라고 하자 말이 걷기 시작했다. 남자가 다시 ‘하나님 감사합니다’라고 하자 말은 뛰기 시작했다.
한참을 가는데 앞쪽에 절벽이 나타나자 남자는 급하게 말을 세우려고 했다.
“워~ 워~”
그래도 말이 서지 않자 남자는 선교사의 말을 기억해 내고 “아멘!”이라고 소리쳤다.
말은 다행이도 절벽의 10센치미터 앞에서 멈추었다.
남자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땀을 닦으면서 말했다.

“휴, 하나님 감사합니다.”

? 화장실의 비밀-1

K대에 다니는 동팔이가 등교길에 갑자기 배가 아파서 지하철 화장실을 갔다. 화장실에 들어서자 3개의 칸 중에서 2번째와 3번째 칸에는 사람들이 줄을 서있는데 1번째 칸만 아무도 서 있지 않는 것이었다.
동팔이는 속으로 엄청 ‘더러운가 보다’라고 생각하며 2번째 줄 맨 뒤에 섰는데 너무 배가 아픈 것이었다. 더는 참을 수가 없었던 동팔이가 1번째 칸 문을 슬그머니 열어봤다.?
그런데 의외로 화장실이 너무 깨끗한 것이었다. 그래서 얼른 자세를 잡고는 일을 보려는데 화장실 옆 벽에 굉장히 음란한 낙서가 되어 있는게 아닌가.
“누나가 어쩌구~ 저쩌구~ 친구가 어쩌구~ 저쩌구~ 낮잠을 자는데 어쩌구~ 저쩌구~”
여하튼 야한 내용이였는데 그 내용이 한참 흥미진진한 가운데 아주 결정적인 순간에서 내용이 딱 끊겨 버리는 것이었다. 그리고는 제일 마지막 줄에 이렇게 써져 있는 것이었다.
?
“다음칸에 계속....”

? 화장실의 비밀-2

화장실을 너무 지저분하게 쓰는 사람들 때문에 화장실 청소부 아주머니는 고민끝에 이런 경고문을 붙였다.
?

* 니껀 장총이 아니다. 가까이 와서 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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