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뉴스] 직종선택 쉬운 중소기업 노려라 “한번쯤 중소기업 취업도 생각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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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전교협
  • 01.11.23 10:39:53
  • 조회: 737
심각한 취업난 속에서도 대기업에만 매달리는 구직자들에게 채용관련 전문가들이 강조하는 말이다. 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은 급여나 복지혜택, 기업의 안정성 등이 상대적으로 낮은 게 사실이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이젠 평생직장이 아닌 평생직종, 신입직보다는 경력직 우대 분위기 등을 들어 유망 중소기업을 선택, 경력을 쌓으며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 것도 취업난 극복의 방법이라고 전한다.
◇상대적으로 열린 문 | 채용정보 제공업체들에 따르면 대기업 취업 경쟁률이 수백대 1에 달하는 것과 달리 중소기업은 구인난으로 애를 먹고 있다.
잡링크가 최근 256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조사대상 기업의 98.4%가 인력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구직자들의 대기업 선호로 생긴 현상이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이젠 평생직장보다는 평생직종이 자리잡는 추세로 변화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상시 구조조정 속에서 직장인들은 어느 회사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떤 일을 할 수 있는가가 중요하고 이 때문에 자신의 경력 계발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또 기업들은 신입직보다는 즉시 업무에 투입할 수 있는 경력자를 선호,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직종선택이 쉬운 중소기업을 택해 꾸준한 계발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중소기업은 개인능력에 따라 생산성의 차이가 바로 나타나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 또 대기업보다 승진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인크루트 이광석 사장은 “경쟁률이 치열한 대기업만을 고집하기보다는 유망 중소기업, 자신에게 맞는 직종을 선택해 경력을 쌓아가며 업무능력을 높이는 것을 권하고 싶다”고 밝혔다.
◇뚜렷한 목적의식이 필요 | 전문가들은 중소기업 취업에는 구직자들이 분명하고도 확실한 목적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열악한 여건을 감수하는 대신 평생 직업으로 삼을 만한 직종을 신중하게 선택하라는 얘기다.
기업을 선택할 때는 중소기업 유관단체에서 지정·지원하는 기업에서 고르는 것이 좋다. 직종은 경기를 많이 타거나 경쟁력이 하락추세에 있는 것은 피하고 가능한한 성장업종, 기술집약업종, 중소기업 유관단체에서 지원하는 업종을 선택하는 게 바람직하다.
중소기업 취업은 다만 채용규모가 적고 연고채용이 많아 선후배, 친인척 등을 통한 채용정보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중소기업청 인력정보망, 구인구직사이트 등을 통해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이들 기관을 통해 해당회사에 관한 각종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물론 구직자가 직접 해당 기업을 찾아가 확인하고 판단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경향신문 기사·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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