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직장동료를 내 편으로 만들어라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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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전교협
  • 01.08.17 14:18:08
  • 조회: 715
◎유능한 동료를 많이 사귄다

친구를 사귀는 데 있어서 우선되는 것은 인간성이나 신의 또는 취미와 같은 인간적인 요소다. 이해 관계를 따져서는 진정한 친구를 사귀었다고 할 수 없다. 그러나 직장에서의 동료 관계는 이해 관계가 우선이다. 그런 관점에서 직장 내에서 유능한 동료나 유망한 상사를 될수록 많이 사귀어두어야 한다.
직장에서의 사귐도 학창 시절처럼 만나면 그저 즐겁고 소주잔 자주 나눌 수 있는 동료로만 한정되기 쉽다. 하지만 ‘인간적으로 사람이 좋다’는 것과 ‘업무에 유능하다’는 것은 별로 관계가 없을 때가 많다.
직장에서는 인간적으로 좋은 사람보다는 ‘유능한 사람’ 또는 ‘장래가 촉망되는 사람’과 적극적으로 사귈 필요가 있다. 소위 ‘엘리트 사원’인 유능한 동료를 젊은 시절에 많이 사귀어 두면, 10년, 20년 세월이 가는 동안에 이들이 직장의 간부로 또는 경영자로 승진할 것이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된다.
현재 대기업 등 조직의 간부들의 진용을 보면, 이들이 10년전, 20년 전에는 ‘촉망받는 엘리트’로서 유능한 직원이었다. 미래를 내다볼 혜안을 가진 직장인이라면 젊은 시절부터 이런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막상 그들과 사귈려면 마치 학교 시절에 우등생들을 가까이 하기가 어려운 것처럼 단순하지 않을 때도 있다. 그러나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서 이들과 유대 관계를 맺어두는 것이 좋다.

◎불평토론회에 참여하지 말라

인기가 높은 직원이 일을 열심히 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즉 적당히 놀기 좋아하고 유머가 있고 사교성이 있으면 사람들의 관심에 오르기가 쉽다. 그러나 업무면에서 능력이 인정되지 않으면 아무리 인기가 높아도 결코 그 직장에서 유망하다고 할 수 없다.
친교의 범위라고 해서 이 사람, 저 사람 아무하고나 사귈 필요는 없다. 직장 동료 중에서는 열심히 일하는 ‘성실파’가 있는가 하면, 매사에 부정적이며 모이면 상사나 동료의 흉이나 보려 하는 ‘불성실파’도 있다. 이런 사람과의 사귐이나 모임은 적당한 거리를 두어야 한다. 이들과 너무 가까이 어울리다 보면 남들에게도 같은 부류도 인식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그들의 부정적인 시각에 물들기 쉽다.
그렇다고 이들과 완전히 단절해 버리면 직장 내의 좋지 않는 소문은 이들이 도맡아 터뜨리고 다니므로 문제가 있다.
“저 친구는 뭐가 그리 대단한지 늘 도도해. 지가 뭐 그리 엘리트라고 우리 모임에는 전혀 나타나지도 않고 높은 사람들한테만 살살 붙어다니지?”
이렇게 그들의 화제에 오르내리면 해를 입게 된다. 그러므로 이들과는 ‘불가근 불가원(不可近 不可遠)’ 즉 멀지도 가깝지도 않게 스스로 컨트롤해야 한다. 그래서 최소한 이들의 입에서 악평은 나오지 않게 해야 한다.
“그래 그 친구, 우리하고 썩 가깝지는 않지만 괜찮은 친구야. 의리도 있고.”
이 정도의 평을 들을 정도로만 처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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