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직장동료를 내 편으로 만들어라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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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전교협
  • 01.08.07 09:13:44
  • 조회: 1207


◆따뜻한 인간미와 둥글둥글한 성격



인간 관계라는 것은 복잡 미묘한 실체를 지닌 사람과 사람의 관계이니만큼 간단히 말할 수 없는 속성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친구 관계든 동료 관계든 또는 거래 관계든 간에 인간 관계에서 궁극적으로 귀착되는 것은 당사자의 인간성 문제다. 즉 인간성이 좋은 사람과의 만남이나 사귐은 오래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갈수록 돈독해진다. 그러나 인간성이 좋지 않으면 사귈수록 그 관계는 냉각되게 마련이다.

어느 직장에서든 동료나 상사들로부터 신망을 얻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무엇보다 인간성이 좋다는 공통점이 있다. ‘인간성이 좋다’는 것은, 말하자면 따뜻한 인간미, 거만하지 않은 겸손한 자세, 소탈한 태도, 예의있는 매너 등을 포괄적으로 지칭하는 표현일 것이다.

또한 대인 관계에서 중요한 것은 모나지 않고 둥글둥글한 원만한 성격이다. 남들과 사소한 일로 잘 다투거나 지나친 고집을 부리는 사람은 고립되기 쉽다. 물 흐르듯이 유연하고 원만한 성격이야말로 적을 만들지 않으며, 마음맞는 동지를 많이 끌어들일 수 있는 원천이다.



특히 한국형 직장에서 고위직으로 올라가는 사람들을 보면 이런 타입이 대부분이다. 이것은 이해 관계가 복잡하고 경쟁이 심한 조직 사회에서 오래 살아남자면, 원만한 성격이 훨씬 유리하다는 증거가 되기도 한다. 실제로 직장이라는 곳은 상층부로 올라갈수록 경쟁은 더욱 심하고 이에 따라 모함과 시기가 끊일 사이 없다. 이런 와중에서 생존을 유지하고자 하는 사람은 첫째 적이 없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도 원만하게 처신하는 것이 현명하다.

“총무과의 000은 정말 사람이 좋은 것 같아. 귀찮은 일이 많을 텐데도 얼굴 찡그리는 법 없이 얘기를 잘 들어 주거든.”

직장에서 일단 ‘사람이 좋다’는 평을 받는 사람은 직장 적응의 첫 단계에서 일단 성공했다고 봐도 좋다.



◆동료의 장점을 발견해 내라



일반 직원들 사이에는 모여앉기만 하면 동료나 상사들의 단점이나 험담을 화제로 삼기가 일쑤다. 그러나 당신도 이렇게 줏대없이 분위기에 따라가서는 평범한 샐러리맨 신세를 면치 못한다. 결국 남 흉보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그 험담이 당사자의 귀에 들어가게 됨으로써 불이익을 얻을 뿐더러 나쁜 습성에 물들기 쉽다.

동료의 단점보다 장점에 착안하고, 장점을 유심히 관찰하는 습관을 붙이는 것이 좋다. 어느 누구나 사람은 얼마간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장점은 이미 빛을 내고 있는 수도 있고 또 지금은 가려져서 보이지 않는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의 단점을 가려내는 사람은 자기 자신도 결함이 많고 업무에도 소외되어 있다. 이에 비해 다른 사람의 장점에 착안하는 사람은 항상 적극적이고 또 중요한 일에 참여하고 있다고 보면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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