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 주택 호황, 토지-상가 회복세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전교협
  • 01.07.19 11:23:21
  • 조회: 878





부동산시장이 전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올해 들어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면서 시중 부동자금이 부동산시장으로 몰려 부동산경기가 빠르게 호전되고,특히 서울 강남지역 일부 아파트 분양에서는 705대 1이라는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과열양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올초 대부분의 분동산 전문가들은 ‘상반기 침체,하반기 회복’으로 전망했으나 실제 시장은 이보다 빨리 호전됐다. 시장 분위기를 선도한 상품은 청약통장과 관계없이 분양받을 수 있는 주상복합아파트. 그러나 실제 짭짤한 수익을 올린쪽은 임대사업용 부동산과 재건축 아파트였던 것으로 분석됐다.



매달 안정적인 수입을 올리는 주택임대사업 등 ‘수익형 부동산’은 사상 유례없는 호황을 누렸다. 서울 강남 지역의 재건축 아파트는 사업추진 여부와 관계없이 6개월동안에 3000만∼1억5000만원씩 폭등했다.
하반기 시장은 저금리 기조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고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어 관망하던 잠재수요가 구매세력으로 바뀌어 수익성 부동산과 아파트 분양시장은 여전히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주택시장 호황

주택시장은 하반기에도 호황이 계속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한다. 다만 상품별-지역별-평형별-브랜드별 차별화는 여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소 평형을 중심으로 전셋값 상승세도 이어지고 전세물건 품귀현상이 더욱 심화돼 전세값 상승을 부채질 할 것으로 보인다.



◆토지-상가 완만한 회복세

토지시장은 환금성이 좋은 아파트 등에 밀려 전체적으로는 바닥권에서 맴돌고, 상가는 상권이 활성화된 곳에서 테마상가를 중심으로 약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토지의 경우 그린벨트 해제 등 일부 호재가 있긴 하지만 준농림지 폐지와 용적률 강화, 난개발 방지대책 등으로 토지시장의 침체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그러나 도심 도로변 자투리땅이나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 등을 중심으로 가격상승이 예상되나 환금성이 떨어져 단기투자 위주로 흐르는 최근 투자자들의 패턴을 볼 때 수요증가에 따른 가격급등은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상반기에는 테마-전문상가의 약세 속에 아파트 단지내 상가 약진이 돋보였다. 매달 은행금리 이상의 수입을 얻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점에서 인기를 모았다. 하반기에는 단지내 상가의 강세 속에 테마상가가 점차 회복세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지지부진한 리츠

지난 1일 리츠(부동산투자회사)가 본격 시행됐다. 그러나 현행 리츠법에는 CR-리츠(기업구조조정용 부동산투자회사)와 일반리츠 두 가지 상이한 제도가 동일한 법에 들어가 있다.

또 미흡한 제도, 성공사례 부재 등으로 기대 이하의 상황을 보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일반리츠를 준비하는 곳은 아직 없고, 반대로 CR-리츠를 준비하는 곳은 몇 군데 가시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정부는 지난 2일부터 부동산투자회사 자산관리회사 부동산투자자문회사 등을 설립하기 위한 등록신청을 접수하고 있으나 지난 14일 현재 예비신청한 회사가 전무한 실정이다. 업계는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불확실한 요소가 많은데다 실제 투자대상 물건 선정이 쉽지 않아 당분간 신청서 제출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글수정
  • 글삭제
  • tweet tweet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글쓴이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