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판교, 2004년 첫 분양 ‘평당 80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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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전교협
  • 01.06.19 09: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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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진하는 판교신도시의 개발 윤곽이 공개되면서 판교지역에 들어설 주택의 예상 분양가 등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판교지역은 교통과 환경 등 입지여건이 뛰어나 수도권의 최고 노른자위 땅으로 여겨져온 데다 저밀도 전원주거형 단지로 계획된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은 물론 일반 실수요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분양가는 어느 정도 될까

정부는 판교신도시의 단독.연립주택, 아파트의 분양을 3년뒤인 2004년 12월부터 할 예정이다.
주택의 배치는 경부고속도로를 축으로 환경여건이 뛰어난 서쪽은 단독.연립주택, 분당과 인접한 동쪽에는 10층이하 중.소형 아파트를 벤처기업단지와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건교부안에 따르면 택지가격은 단독주택의 경우 평당 4백만원, 연립주택과 아파트는 3백50만원선으로 잡고 있다. 평균 평당 2백80만원선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용지 조성가격을 감안, 6천억원 상당의 개발이득을 조성하기 위해 책정한 택지가격이다.
분양가 산정에 있어 감안돼야 할 용적률의 경우 정부가 제시한 전체 평균 용적률 86%를 감안할 때 아파트 용적률은 10층이하 중.소형이 120%, 5층이하 대형이 80%선에서 결정될 것이라는 게 건설업계의 관측이다.

택지가격과 용적률을 감안할 때 아파트 분양가는 중.소형 평형이 평당 7백만∼8백만원, 대형평형은 평당 8백50만원이상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내집마련정보사 김영진 사장은 “아파트의 경우 평당 4백만원인 택지가격과 평당 2백50만원 정도의 건축비 등을 감안할 때 33평형의 경우 분양가는 2억4천∼2억5천만원 정도로 계산이 나온다”며 “그러나 분양가가 자율화돼 있는 데다 판교의 매력을 감안할 때 평당 분양가가 1천만원을 넘어설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단독주택의 경우 최소입찰 가격을 4백만원부터 시작한다는 게 건교부의 계획이지만 아파트에 비해 고소득 수요자들이 몰릴 가능성이 높아 평당 1천만원이상의 가격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됐다. 대부분 18평이하로 건설되는 임대아파트는 5,000가구가 들어서는데 주택공사는 보증금 4천만원에 월 임대료 20만원 수준에서 분양될 것으로 전망했다.

◇청약은 어떻게 하나

아파트와 20가구 이상의 연립주택은 현재 수도권에서 공급되는 일반 아파트와 같이 청약통장 가입자의 순위에 따라 청약이 이뤄진다.
특히 이 경우 분양공고일 현재 3년이상(주민등록 전입일기준) 장기 거주한 주민들에게 공급량의 30%를 우선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돼있다.
즉 해당지역 거주자는 청약을 하면 우선 30%의 물량을 놓고 추첨하고 만일 여기에서 떨어지면 자동적으로 수도권 거주자로 넘어가 다시 추첨을 하게 된다. 이 때문에 벌써부터 부동산 컨설팅 업계에선 청약통장 가입과 함께 성남으로의 주민등록 이전을 권하는 사례가 나오는 등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일단 내년말까지만 청약통장에 가입하면 판교 분양시점인 2004년말 수도권 1순위 청약자격을 갖게 된다.
또 택지개발예정지구 공람공고일 1년전부터 거주한 판교지역의 가옥 소유자에게는 70평짜리 단독주택 용지가 조성원가에 공급된다. 19가구 미만의 연립주택은 선착순으로 분양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건교부 주거환경과(02-500-4124∼6)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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