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정보] 클리닝 사업, 때 빼고 광내‘떼돈 부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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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전교협
  • 01.06.15 10:13:41
  • 조회: 941
클리닝 사업이 최근 소자본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사업전망이 밝은 데다 특별히 입지를 따질 필요도 없고, 창업비용도 3천만~4천만원이면 가능하기 때문이다. 육체적으로 힘들긴 하지만 뛰는 만큼 벌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소자본으로 클리닝 사업에 도전, 성공한 ‘사장님’들을 만나본다.




◇향기소독 사업

주부 박난희씨(34)는 향기소독사업체인 바이오미스트테크놀로지의 이천점 점주다. 향기소독사업은 재스민, 라벤더 등 천연원료로 만든 향기를 이용해 실내를 살균, 소독하는 일. 일반 가정은 물론 음식점이나 제과점, 슈퍼마켓 등에서 광범위하게 사용하고 있다.

박씨는 “향기가 나는 방향제 기계를 부착하고 1개월에 한번씩 갈아주는 것으로 주부 등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박씨는 창업 초창기 3년 동안은 무점포로 사업을 운영하다가 고객 증가 등으로 3년전 10평 정도의 사무실을 냈다. 창업비용은 경기도 가맹비 4백만원, 초도상품비 1천6백만원, 권리금 1천만원 등 3천만원. 현재 주요 거래처는 700여곳이며 월평균 매출은 2천5백만원선이다. 원자재비는 매출액의 40%선이며 운영비 등을 제외하면 월 순수입은 6백만원 정도다. (바이오미스트테크놀로지 02-830-7300)



◇침대클리닝 사업

김상훈씨(28) 역시 소자본으로 클리닝 사업에 성공한 경우다. ‘청소네’ 부평점 점주인 김씨는 종합청소대행업을 하지만 주력 분야는 침대청소다. 김씨는 “침대클리닝 서비스는 침대의 각종 얼룩제거는 물론이고, 침대 속에 있는 먼지와 각종 세균을 제거, 새로 산 제품처럼 산뜻하게 청소를 해주는 사업으로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창업비용은 기계장비 4백만원, 초도물품비 1백20만원, 교육비 60만원 등 총 5백80만원. 요즘 하루평균 5∼6건의 청소를 대행하고 월 매출액은 6백만원선, 순수입은 4백만원대다. (청소네 02-6392-6392 www.chungsone.com)



◇화장실 유지관리대행업

건설장비업체 기사였던 장영중씨(35)는 지난 2월말 TV를 통해 화장실 유지관리대행업 정보를 얻고 뛰어들었다. 그는 “사업 전망도 밝아보였고, 무점포 사업이라 창업자금이 적게 든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창업비용은 청소장비구입비 6백50만원, 세척제 등 초도물품비 및 광고비 3백만원, 영업활동비 1백만원 등 총 1천6백만원. 별도 사무실을 두지 않고 휴대폰과 차량을 무기로 영업을 한다. 월 매출액은 3백50만원으로 인건비 1백만원, 재료비 및 식대 등 70만원을 제외하면 순수입은 1백80만원선이다. 장씨는 “스팀크리너, 흡입기, 건조기 등 13가지의 청소장비를 사용하여 묵은 때 제거뿐 아니라 악취제거, 파손된 문짝, 환풍기, 세척밸브, 타일 등도 수리한다”며 “특별한 기술이나 자본이 없어도 성실함과 발품을 팔 각오가 돼 있다면 누구나 시작할 수 있다”고 전했다. (크린코리아 02-2635-7777)



◇이동 드라이클리닝 사업

’일과 손’ 서울 강북점 사장인 강청영씨(41)는 지난해 7월 창업했다. 주 작업은 버티칼, 블라인드 등의 세척업으로 집에 사업용 전화를 별도로 놓고 부인이 전화를 받거나 업무시에는 휴대폰에 착신을 하여 차량 자체를 사무실로 쓰고 있다. 그는 “기계를 이용한 세척업이므로 경험이 없는 사람도 본사의 교육을 받으면 쉽게 작동할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창업비용은 차량구입비 1천2백만원, 가맹비 1백만원, 장비구입비 2천40만원, 차량개조 및 도색비 3백60만원 등 총 3천7백만원. 현재 월 매출액은 7백만원선으로 순수입은 3백만원대다. 주거 및 사무환경 고급화로 이동 드라이클리닝 수요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어 사업전망은 밝다고 강씨는 말했다. (일과손 02-585-7755)

〈도움말/이경희한국창업전략연구소장〉



경향신문 기사·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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