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뉴스] 취업 잘되는 유망학과 판도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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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전교협
  • 01.05.17 09:26:13
  • 조회: 1021
정보화 물결과 규제개혁 바람 등으로 경제·사회구조에 변화가 일면서 대학의 인기학과 판도가 달라지고 있다.
법학·행정 등 전통적 인기학과들이 취업이 잘 안되는 학과로 분류되는 등 퇴조하는 반면 전자·정보통신·유전공학 등 첨단 공학계열과 산업디자인·서비스업 등 실용분야가 취업 인기학과로 부상하고 있다.

◇취업 유망학과 | 교육인적자원부가 일반대학 47곳, 전문대학 40곳을 상대로 대학 취업담당자 설문 등의 방식으로 지난 2월 조사해 분석한 ‘2001년 대학졸업자 취업현황 및 취업 제고 대책’에 따르면 일반대학의 38개 학과가 취업이 잘되는 학과(예상 취업률 65~85%)로 조사됐다.
이들 학과는 일반대 7개 계열군(群) 중 정보화 등 과학기술의 발달추세에 맞춰 공학계열에서 산업·산업디자인·섬유·세라믹·전기·전자·정보통신·컴퓨터·고분자·기계·기계설계·화공학 등 12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상경계에서 경제·경제통상·관광경영·호텔경영·경영·경영정보·경영회계·무역·회계 등 9개, 자연계에서 생물자원·유전공·응용생물·환경공·환경조경 등 5개, 예체능계에서 공예·공예디자인·디자인·생활체육 등 4개, 어문계에서 영문·영어영문·일어일문 등 3개, 간호·의·약학계 3개, 사범유아계에서 유아교육·초등교육 등 2개가 취업이 잘되는 학과로 분류됐다.

◇전통적 인기학과 퇴조 | 취업률이 29~43%로 취업이 안되는 학과는 35개로 나타났다. 법·행정·정치외교(이상 법정계열), 건축공·건축·산업공·토목공·환경공(공학계열) 등이 포함돼 수년 전만 해도 취업이 잘된 전통적 인기학과가 대거 퇴조하고 있음을 반영했다. 최근의 인문학 위기, 건설경기 침체도 이들 학과 퇴조의 주요 원인으로 풀이됐다.
또 문헌정보·사회·신문방송·심리·한문·철·사학(이상 인문계열), 교육·국어교육·미술교육·불어교육·영어교육·수학교육·역사교육·물리교육(사범계열), 국문·국어국문·노어노문·불어불문·독어독문(어문계열), 농학·농화학·산림자원(농학계열), 물리·생물(자연계열), 수학·화학(이학계열)도 취업이 안되는 학과에 포함됐다.

◇전문대 취업전망 | 취업률 80% 이상으로 취업이 잘되는 학과로 정보통신 관련 학과, 환경공학, 사료자원, 해양생물공학, 유통·호텔관광 관련 학과, 경찰행정, 레저·미용, 대중(생활)음악, 유아미술·생활원예 등이 뽑혔다.
취업률 30% 이하로 취업이 안되는 학과는 식품과학·품질경영·조경·임상병리·안경광학·물리치료·방사선, 법률 관련 학과, 디자인 관련 학과, 러시아어, 공예·일러스트레이션·사진예술·매체예술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산업체와의 협약에 의해 산업체가 요구하는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인력을 양성하고 졸업 후 취업을 보장하는 전문대 주문식 교육제도의 협약 산업체 내 취업률이 23%에 불과했다.

◇올 취업 전망 | 교육부는 올해 대졸자 취업률을 72%정도로 내다봤다. 이는 외환위기 상황이었던 98년 66.3%, 99년 68.1%에 비해 높은 편이나 지난해 79.4%보다는 7.4% 포인트 낮은 편이다.
개인서비스업의 예상 취업률이 34%로 가장 높고, 제조업(16.7%), 금융·보험·부동산업(10.6%) 순으로 취업문이 열릴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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