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정보] 아이디어가 사업밑천이다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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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전유성
  • 01.04.24 10:00:19
  • 조회: 1341
030 우편 명함 작전

대개 처음 만나는 사람한테 명함을 주며 인사를 건네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명함을 주고받는다고 해도 상대방은 대부분 제대로 보관하지도 않고 기억해 주지도 않는다. 명함집에 들어가 주무시면 그나마 다행이고 쓰레기통으로 직행할지도 알 수 없다. 가련쿠나, 명함의 신세여!
어떤 세일즈맨이 명함을 주고받는 자리에서 명함이 떨어졌단다. 상대방의 명함을 받았는데 자기 명함이 떨어지면 대개는 “하필이면 명함이 떨어져서…” 혹은 “다음에 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하는 말로 끝내고 만다. 그러나 그 세일즈맨은 거기서 끝내지 않았단다.

상대방 명함을 받았으니 명함에 있는 주소로, ‘그 당시 명함이 떨어지는 바람에 못 드려서 죄송하다. 나는 누구에게 소개받았던 누구고 뭐하는 사람이다.’하는 자기소개서와 함께 ‘그때 못 드린 명함을 이제야 보내드린다.’는 편지를 동봉해서 보냈단다.
그 다음은 어떻게 됐겠어? 그야 신파 줄거리 그대로지 뭐! 우편명함을 받은 사람은 그 세일즈맨의 둘도 없는 단골고객이 되었는데 어쩌고저쩌고. 자신을 꼭 기억해 주기를 바라는 사람에게는 이 방법을 한번 써 보시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오늘 전설따라 삼천리 명함바위 이야기 여기서 끝!

031 명함 자동인식 전자수첩

일전에 일본에서 새로 나온 전자수첩을 구경한 적이 있다. 전화번호를 적고 그 전화번호 주인 얼굴을 기억하기 좋으라고 조그만 카메라를 달아놓았다. 찰칵 찍으면 얼굴이 전화번호와 함께 저장 되는 것이다. 사실 명함을 받았지만 명함 주인의 얼굴을 기억 못하는 때가 많다. 특히 사업하는 사람은 그런 일로 큰 낭패를 보게 된다. 그래서 어떤 이는 명함에 어디서 만났고 누구 때문에 알게 됐는지를 적어놓기도 한다. 이 전자수첩은 그런 걸 해결해 놓은 거다. 자식들 정말 머리 좋다.

그런데 문제는 명함을 받고 그걸 전자수첩에다 기록하고 다시 사진을 찍으려면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거다. 나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가고 싶다. 어떻게? 시간을 더 줄여 보자는 거다. 거기에 스캐너 기능을 한 가지 더 추가하면 해결이 된다고 본다. 명함을 스캐너로 인식시키고 그 다음 사진을 찍으면 이름과 전화번호를 일일이 입력하는 것보다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테니 말이다. 카메라까지는 일본이지만 스캐너를다는 것은 한국에서 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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