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이런상사 이렇게 대처하라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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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전교협
  • 01.03.24 09:33:34
  • 조회: 733
◈오해와 편견이 많은 상사

모든 일의 편견이나 선입견 없이 처리될 수 있다면 가장 이상적일 것이다. 그러나 일이라는 것은 역시 사람이 하는 것이다 보니 누가 하느냐에 따라 처리 방법이 달라진다.
어느 직장이나 간부급이 되면 일 처리의 공정성이나 객관성이 대단히 중요하다. 그러나 실제로 간부급이 되어 재량권이 생기면 자신도 모르게 편견이 생기는 것도 어쩔 수 없다.
이런 상사들이 가지는 편견은 여러 가지가 있다. S대 출신의 Y이사는 부하 직원들에게 노골적으로 출신 학교 타령을 한다.

“최소한 서울대 아니면 고대나 연대 정도는 나와야지, 2류, 3류대 출신들은 아무리 노력해도 한계가 있어.”
이런 상사 밑에서 일하는 다른 대학 출신들은 이유없이 무시당한다.
또 어떤 상사는 지방색에 대하여 지나친 선입감을 갖고 있다. 그래서 자기와 같은 지방 출신에게는 정도 이상의 친절을 베풀고, 다른 지방 출신에게는 눈에 띄게 차등 대우한다. 정부 기관에서는 간부 사이에 고시 출신과 비고시 출신간에 무언 중에 갈등과 대립이 있다. 그래서 국장이 고시 출신이면 부하 직원 중에서도 같은 출신들에게 우대해 주는 경우도 허다하다.
사람마다 이런 편견이 없을 수는 없겠지만 이것이 지나친 상사는 역시 같이 일하기 거북한 존재다.

◈오해를 푼다

상사가 특정한 부하 직원에 대하여 오해를 갖고있는 수도 있다. 이런 때는 그 오해를 푸는 것 외에 달리 뾰족한 수가 없다. 이런 오해는 대개 다른 사람들의 말을 전해듣고 생기는 수가 많은데 오해받고 있는 본인은 어떤 오해를 받고 있는지조차 모를 때가 많다.
김 대리는 자기 직속 상사인 C과장이 며칠 전부터 자기를 보는 눈초리가 곱지 않으며, 결재 때마다 무언가 트집을 잡으려는 것을 눈치챘다. 무언가 단단히 맺힌 것이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고 퇴근길에 따라나서서 소주잔을 같이 기울이게 되었다. C과장의 얘기인 즉 다음과 같다.

“김 대리, 나는 당신을 내 후배로 아주 좋게 보아 왔는데 말이야. 당신은 나를 욕하고 다니다니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아니, 과장님. 제가 과장님을 욕하고 다니다니요? 이건 정말 오해십니다. 누구한테서 무슨 얘기를 들으셨는지 모르지만 그건 절대로 사실과 다릅니다”
결국 C과장의 오해는 술좌석의 해명으로 풀렸지만 이런 오해의 여지는 직장에서 자주 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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