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뉴스] "경력자들사이버 채용에 소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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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전교협
  • 01.03.14 15:49:10
  • 조회: 879
경력직 헤드헌팅 전문 사이트 서치펌스(www.searchfirms. co.kr)가 최근 조사한 바에 따르면 경력 구직자들은 인터넷 채용 사이트와 기업 사이트 등을 이용한 사이버 채용에는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치펌스는 최근 자사 사이트 방문자를 대상으로 몇 군데의 사이트에 이력서를 등록해 놓고 있는지를 조사한 결과 총 응답자 669명중 56%가 어느 곳에도 이력서 등록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1~3곳에 등록해 놓은 경우가 29%, 4~7곳 8%, 8곳 이상은 7%에 그쳤다.
서치펌스측은 “경력급의 이직은 아직까지 인적 네트워크나 헤드헌팅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인터넷 구인시스템이 보편화돼 있지 않은 분야”라면서 “현직에 있기 때문에 구직활동이 은밀히 추진될 수밖에 없다”고 풀이했다.

즉, 인터넷에 이력서를 등록해 놓을 경우 회사측에 알려지는 등 곤란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점 때문에 온라인 이력서 등록을 꺼리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경력직들은 공개적인 온라인 채용포털 사이트 대신 비밀이 보장되는 헤드헌팅업체(서치펌)를 주로 활용하고 있다. 서치펌스측은 “최근에는 구조조정에 따른 불안으로 이용 대상이 임원급에서 대리급까지 낮아지는 추세”라고 말했다.

특히 올들어서는 헤드헌팅업체에 영업분야의 고급인력을 찾는 의뢰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치펌스가 지난 1~2월 두달간에 걸쳐 이 사이트에 등록된 헤드헌팅 의뢰건을 조사한 결과 영업분야가 전체의 34.7%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엔지니어·연구 직종이 33.2%, 기획관리·재무 분야가 21.5%로 집계됐다.

또 IT기업의 구인의뢰도 영업분야가 엔지니어분야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돼 기존의 개발인력 중심의 구인 패턴이 변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변화는 벤처위기 이후 마케팅 강화 추세와 맞물려 있다는 게 서치펌스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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