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이야기] 뱀에관한 꿈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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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홍순래 둔래고 국어교사
  • 01.03.09 10:24:56
  • 조회: 1466
◈ 큰 검정색 비단 뱀이 방에 들어온 꿈

안녕하세요? 저는 꿈을 자주 꾸는 편이지만 좀 이상한 꿈인것 같아서요. 진짜 길고 큰 검정색 뱀이 제 방 침대 옆에 들어와 있는 거예요. 순간 밖으로 잠깐 나가서 사람들에게 알렸지만, 잠깐 들여다보고 놀라기만 하고는 다시 돌아들 갔던 것 같아요.
나도 모르는 사이에 제가 다시 침대 위에 올라가 있었어요. 제가 다시 침대로 올라갔을 때는 뱀이 문 앞 오디오 앞에서 거의 움직임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천천히 아주 조금씩 움직이고 있었고, 저는 그 뱀을 바라보고 있었어요. 근데 이상한건 그 뱀이 너무나 까맣고, 정말 눈이 부실 정도로 윤기가 났고, 노란색 얼룩이 몇 개 있었어요. 아직도 그 뱀의 생김새가 너무 뚜렷이 기억이 나요.
너무나 궁금해요. 참고로 저는 지금 대학교 휴학을 하고, 제가 하고 싶은 공부를 하기 위해서 올해 다시 수능을 보려고 준비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해몽

상징적인 미래예지 꿈입니다. 뱀은 뱀이 아니라 뱀으로 표상된 어떠한 사람, 재물, 이권, 명예 등을 상징 표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고요.
꿈속에서 뱀이 좋게 느껴질수록 사람이나 사물로 표상된 그 일이 좋은 일로 다가올 것입니다. 아마 여자 친구가 없다면, 뱀으로 표상된 멋진 여자 친구가 생기게 될 지 모르고요. 까맣고, 정말 눈이 부실 정도로 윤기가 났고… 등으로 보아 돋보이는 재능과 미모가 있을 것 같네요.


◈구렁이에게 물린 꿈

자세한 내용은 가물가물 하지만, 집에 있는데 정말 어마어마한 구렁이가 집 둘레를 휘감고 집으로 들어오려고 하는겁니다. 어찌나 큰지 구렁이 한마리가 2층집을 다 휘감고도 남더군요. 겁이나서 밖으로 도망치려도 나갈 수도 없고, 할 수 없이 문을 다닫고 전전긍긍 하고 있는데, 그 중에 새끼로 보이는 한마리가(새끼래도 사람몸에 몇배는 되더군요) 분명 문을 닫아놓았는데 어떻게 들어와서 저에게 달려 들더군요. 저는 물리지 않으려고 안감힘을 쓰다 구렁이의 목부분을 잡고 숨통을 조였습니다.
그런데 이놈도 어찌나 힘이 센지 거의 죽였다 싶었는데, 그 힘을 이기지 못하고 몸부림치는 구렁이가 저의 손을 벗어났고 동시에 전 물렸구나라고 느꼈습니다. 그순간 놀래서 잠도 깨어났습니다.


☞해몽

구렁이나 뱀이나 표상정도는 거의 같습니다. 구렁이를 잡아죽이는 꿈이었다면 더 좋은 꿈인데… 죽이는 꿈은 정복, 굴복시킴, 승리의 상징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구렁이에게 물린다는 것은 구렁이로 표상된 사람이나 재물, 기타의 영향권 안으로 들어간다는 뜻이지요. 큰 구렁이일수록 그 영향력이 막대함을 나타내지요.
구렁이로 표상된 어떤 사람이 다가오게 되고 그를 물리치려 하지만, 한 때는 물리치지만, 결국은 그의 영향권 안에 들어가게 될 것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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