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저금리시대재테크 아파트 인기 `역세권 소형`을 잡아라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전교협
  • 01.03.05 09:43:26
  • 조회: 807
저금리 시대를 맞아 부동산 재태크에 관심을 보이는 수요자가 늘고 있다.
금리가 높을 때는 은행예금 등 안정적인 상품에 돈이 몰리지만 금리 하락기에는 리스크를 감수하더라도 수익률이 높은 쪽으로 자금이 흐르기 때문이다.
특히 아파트는 유동성과 환금성이 높다는 점에서 인기를 끄는 부동산 상품 가운데 하나다.
그렇다면 어떤 아파트를 선택하는 것이 재태크 측면에서 도움이 될까.
부동산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임대수익’과 ‘유동성’이라는 2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역세권 소형아파트’를 권유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아파트 시장 동향은 대형아파트 매매시장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가운데 소형아파트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서울.수도권의 20평형 이하 전세시장은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방권은 수급불균형 때문에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20∼30평형대 전세시장이 소폭 상승하며 평형별 차별화를 나타내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그러나 부동산 시장이 과거처럼 급등하는 현상은 없을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하향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투자보다는 실수요 개념으로 부동산을 구매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동산 시장의 환경이 바뀌고 있다
요즘 젊은층을 중심으로 ‘집은 곧 재산’이라는 생각이 ‘거주’의 개념으로 바뀌면서 주택 과소비 현상이 사라지고 있다.
또 경기불안이라는 요소가 겹쳐 대형 평형보다는 중소형 평형을 선호하고 있다.
대형 평형보다 중소형 평형의 전세 인상폭이 높고 매물이 달리는 현상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올들어 건설업체들이 대형평형보다는 상대적으로 실수요층이 많은 20∼30평형대의 중소형 아파트 공급을 늘린다는 방침이어서 수요자 역시 공급 물량이 많은 중소형 평형대로 청약통장을 전환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최근에는 교통여건에 이어 환경여건도 관심 대상이 되고 있다.
용적률, 자연환경, 조망, 소음, 프라이버시 등 환경여건은 소득수준이 높아지고 생활의 여유가 생기면 자연스럽게 중요시될 수 밖에 없는 요인이다.
이에따라 아파트도 개성이 있어야 환영받는다.
강점이 있고 차별화된 아파트라야 한다는 것이다. 대체로 아파트를 구입할 때 중소형 평형은 교통, 대형 평형은 환경을 주목하는 것이 좋다.
이밖에 중소형 평형은 지하철 역세권을, 대형 평형은 산과 강을 조망할 수 있고 공기좋은 곳이 득이 된다.

▲재테크용 부동산 상품은
부동산전문가들이 한결같이 꼽는 부동산 상품은 임대주택용 아파트이다. 내집마련정보사 김영진사장은 “향후 월세가 보편화될 전망”이라며 “임대주택사업이 번창할 것”이라고 꼽았다.
실제로 최근 금리하락의 영향으로 월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임대주택사업이 큰 인기다.
임대주택사업자는 분양.미분양.분양권 전매를 통해 취득세, 등록세,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소형 신규아파트의 인기가 계속될 전망이다.
주의할 점은 교통 및 생활편리시설이 좋은 역세권 소형아파트 중심으로 투자해야 한다는 것.
아파트 매매가는 예전과 달리 상승률이 낮아질 전망이기 때문에 조급하게 구입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
하지만 역세권 소형아파트의 경우 공급부족으로 계속적인 상승세가 예상되므로 서둘러 구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재건축아파트 등 재료가 있는 상품을 골라 비수기 때 매수하는 전략도 바람직하다.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저밀도지구 아파트 재건축 투자의 경우 각별한 주의도 요구된다.
재건축은 원칙적으로 수익사업이 아니라 비용이 드는 사업이다.
내집을 짓는 것처럼 신경이 많이 쓰이며 변수가 많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주택 측면에서 가치를 따져봐야 하고 투자시점 선택을 적절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공사 선정.구역지정.안전진단 직전에는 불확정 요소가 많고 투자회수 기간이 늦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고 수익률 평가, 대지지분, 진입로 등 주변요소도 고려해야 한다.
경향신문 기사·그래픽 제공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글수정
  • 글삭제
  • tweet tweet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글쓴이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