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이야기] 호랑이와 성교한 꿈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홍순래 둔래고 국어교사
  • 01.02.03 13:02:26
  • 조회: 2047
◈ 호랑이와 성교한 꿈(유부녀)
여러 마리 호랑이가 쫓아와서 사람들은 어떤 다락방 같은 곳에 숨었다. 나도 그 곳에 숨었더니, 큰 호랑이 한 마리가 문을 열고 들어와 나를 잡아 먹지는 않고 성교를 했는데 쾌감을 느꼈다.


☞ 해몽

이 꿈의 해몽에서 중요한 상징 표상은 ‘성교를 했는데 쾌감을 느꼈다’는 부분이다.
이처럼 기분좋은 성행위를 하는 꿈은 그 대상으로 표상된(여기에서는 호랑이) 동물이 갖고 있는 상징의미와 연결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호랑이는 백수(百獸)의 왕과 같은 존재이니, 커다란 세력이나 고귀한 대상과의 연결이 맺어질 것을 예지하고 있다.
큰 호랑이와 기분좋게 성행위하는 꿈이었으니, 좋은 결과로 실현될 것임을 예지해주고 있다.
꿈의 실현은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르게 이루어진다.
실현의 일례로 자기 또는 남편의 사업이나 작품이 어떤 기관을 통하여 심사를 거치고 당선되어(성행위의 연결·결합·관련 맺음의 상징 표상 의미대로 실현됨) 권리와 명예가 주어지고 계약이 성립될 것이다.

◈ 헤어진 남자가 성행위를 강요하는 꿈
얼마 전 헤어지기로 마음먹은 남자친구가 꿈에 나왔습니다.
남자 쪽에서 애걸하는 눈빛으로 나를 침대로 끌어 들였습니다.
아니, 하기 싫어도 꼭 해야만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내가 남자의 옷을 벗겼을 때 정액이(느낌에 정액 같았음) 굳은 채로 남자의 성기 주변에 꼬불꼬불하게 엉기어 있었습니다.
내가 이상한 눈으로 보자, 남자가 왜 이것 때문에 싫으냐고 (꼭 기분이 나를 시험하는것 같았음) 하였으나, 나는 아무렇지도 않게 그것을 하나 하나 떼고 있었다. 그것도 기분좋게 미소를 지으면서…
근데 일어나서 기분 나쁘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왠지 자꾸 마음에 남네요. (특히, 그사람 모습이요. 왠지 자꾸 보채고 그러면서 절 아주 유심하게 쳐다보는 모습이 생생하게 남네요) 사실은 결혼까지 생각했는데 남자쪽 부모님의 반대로 힘든 상황입니다. 이것과 관련이 있는 꿈 인지요?


☞ 해몽

다소 난해한 상징적인 미래예지 꿈이네요. 상징적인 미래예지 꿈의 경우에 꿈의 실현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다만, 제 자신의 추정답변이 잘못된 해몽으로 실현될 가능성은 있지요.
우리 인간이 난해한 상징적인 꿈을 완벽하게 해몽한다는 것은 원칙적으로 불가능하고요.
남자의 표상이 실제의 헤어진 애인이 될 수도 있지만, 남자로 표상된 어떤 일거리나 기타의 일을 상징적으로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성행위를 하자는 것은 관련을 맺음이지요, 계약관계의 성립처럼 둘 사이를 묶는 일이 일어나지요,
이 경우 남자로 표상된 어떤 대상이나 일거리·상황이 적극적이며, 해야만 되는 상황으로 이루어져 갈 것이고요.
하지만 막상 관련이 맺어지기 전에 남자로 표상된 쪽의 사정이 무언가 여의치 않은, 조금 신경을 써야 하는(정액이 들러붙은 표상처럼) 일이 일어날 지 모르고요.
하지만, 이 상황에서 괘념치 않고 일을 추진해 나가게 되는 일이 일어날 것이고요. 기분 나쁘지 않은 기분 그대로 실현될 것이고요.
남자가 실제의 남자가 아닌 어떤 일거리 또는 제 삼자로 놓고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글수정
  • 글삭제
  • tweet tweet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글쓴이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