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이야기] 신을 잃고, 새신을 신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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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전교협
  • 01.01.12 09:31:57
  • 조회: 2248
◈ 신을 잃고, 새 신을 신는 꿈(공무원)
어떤 집 마루 밑에 벗어 놓은 신이 없어져 찾지 못하는데, 건너방 마루밑에 신이 한 켤레가 있어 가보니, 새 신으로 내 발에 꼭 맞아 남의 신인 줄 알면서도 그대로 신고 잠이 깨었다.


☞ 해몽

직장을 잃지만, 곧 새 직장을 얻는다.
이 꿈에서 어떤 집의 마루 밑은 공무원의 신분으로 보면 현 직장이다.
그 직장에서 신던 신을 잃었으니 지위를 잃는 것이므로 현직에서 물러나게 된다.
꿈이 이것으로 끝나버렸다면 불행하겠지만, 건너방 마루밑(외근관계 직장)에서 새 신을 얻었으니 새로운 직장, 직책, 지위가 부여된다.
신이 발에 꼭 맞는다는 것은 그 직책이 마음에 들 것이며, 남의 신이라고 생각한 것은 남의 지위를 인계받을 것이다.(또는 남에게 돌아갈 자리를 대신 차지하고 앉게 될 것이다).
꿈속에서는 남의 것이라도 죄책감을 느끼지 않은 채 신는 것만이 대길하다.
이는 도둑질이나 강간하는 꿈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위의 꿈 사례에서 보듯이 자신이 처한 상황을 알려주는 것이 꿈 해몽의 필수요건이다.
자신의 상황을 가르쳐 주지 않으면서 꿈 해몽을 부탁하는 사람은 올바른 꿈 해몽의 추정을 바라지 않는 어리석은 사람인 것이다.
난해한 상징적인 미래예지 꿈에 있어서, 적어도 자신이 여자인지 남자인지, 자신의 직장이나 나이 정도는 알려주어야 올바른 추정이 가능한 것이다.

◈ 변을 주무르고 변을 보는 꿈(상업 홍00)
3∼4세 가량의 갓난아기가 배설한 대변을 더러운 줄 모르고, 두 손으로 뭉쳐 쥐고 주물럭 거렸다. 어느 날 꿈엔 더럽다고 내다버리고, 어떤 때는 내가 내 키보다 높은 변을 배설한 적이 있다.


☞ 해몽

재물이 생긴다.
대변의 꿈을 소개한 바 있지만, 꿈속에서 대변을 어떻게 취급했으며, 어떤 느낌을 가졌느냐에 따라 재수가 있고 없는 것을 알게 된다.
옷이나 손에 조금 묻으면 창피한 일에 직면하지만, 열 손가락을 가지고 주무르고 있는 꿈은 돈을 취급할 일이 있고, 그날 또는 2∼3일 안에 재수가 있다.
꿈에서 갓난 아이는 어떤 일거리의 상징물이다.(어떤 사업의 시초일 가능성이 높다) 그렇지만 그 변을 내다버리는 것은 재물의 손실이 있게 될 것을 뜻하며, 자기의 키보다 높게 대변을 보는 것은 정신적 아니면 물질적 사업으로 크게 성공한다.
어느 트럭 운전수의 꿈에 대변 꿈을 꾸고 재수 있으리라고 믿었다.
그날 마침 닭똥을 잔뜩 싣고 가던 자기 차가 전복되어 그것을 뒤집어 쓰는 것으로 꿈땜을 했다.
그는 똥꿈을 꾸면 재수 좋다더니 그것도 아니라며 투덜거렸지만, 그는 꿈 해석을 잘못했을 것이다. 아마도 대변을 조금 옷이나 손에 묻히는 꿈을 꾸었거나, 상징적인 미래예지의 꿈이 아닌 사실적 미래투시의 꿈으로 실현되는 경우를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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