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상사에게 사랑받는 부하직원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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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전교협
  • 00.12.26 09:25:40
  • 조회: 710
◈ 직장에 헌신하는 사람
직장일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조직의 목표를 위한 봉사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
누구나 직장에 몸담고 있는 사람이라면 어느 정도는 헌신적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
유독 직장에 헌신적인 사람도 있다.
이들은 남보다 일찍 출근하여 아침 일을 챙길 뿐만 아니라 밤에도 늦게까지 업무와 씨름한다.
때로는 주말이나 야간에도 무제한으로 일하기도 한다.
어떻게 보면 이들은 사생활이나 남들이 즐기는 여가 생활은 잊은 채 오로지 일에만 파묻혀 지내는 것이 체질화된 것 같기도 하다.
사실 어느 직장이든 간부급 이상이 되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전적으로 일에 매이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 나라에서의 직장인은 사실 출근 시간만 있지 퇴근 시간은 없다는 식으로 무제한의 봉사를 요구한다.
이런 분위기에 적응하여 살아 남기 위해 또는 남보다 더 인정받기 위해서는 직장에 헌신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이렇게 직장에 헌신적인 사람은 개인적으로는 희생이 크지만 상사가 볼 때에는 믿음직하다.
퇴근 시간에 흔히 보는 사무실 풍경 한 가지.
구내 전화벨이 울린다
“과장님 안 계신데요.
약속이 있어 오늘 좀 일찍 퇴근하신다고 했습니다.
박 계장도 안 계신데요. 저는 김 계장입니다. 예, 가겠습니다.
국장실로부터의 호출이다, 사실 국장이 물어보는 업무는 박 계장 소관이다. 국장은 답답한 표정이다못해 짜증스럽다.
“아니 과장이나 계장은 내일 업무 브리핑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거야, 모르는 거야? 그래 그런 중요한 일을 마무리도 않고 나가 버리면 어떻게 하자는 거야? 어이, 김 계장! 당신이 그 업무 보고서를 내가 시키는 대로 잘 좀 다듬어 봐.”
사실 국장의 입장에서 보면 요즈음 직원들의 업무 자세에 불만이 크다.
자기들이 하급 직원이었을 때는 상급자가 퇴근하지 않으면 일체 대기하고 있었는데 요즈음은 퇴근 시간만 땡하면 썰물 빠지듯이 나가 버린다.
내일 일이 어떻게 돌아가든 내몰라라 한다.
그래서 퇴근 시간 후에 무언가 할일을 챙기고 있는 직원을 보면 반갑고 또 믿음이 간다.
이것은 어느 특정한 직장에만 있는 풍경은 아닐 것이다.

◈ 시키는 일을 싫어하지 않는 사람
상사가 부하 직원에게 일을 시켰을 때 이를 기꺼이 받아들이는 사람은 상사로부터 일단 호감을 얻는다.
L백화점의 입사 2년 경력의 상품관리부 C씨는 언제나 부장으로부터 신임을 톡톡히 받고 있다.
부장의 지시든 또는 다른 사람의 부탁이든 그것을 아주 시원하게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그는 지시받은 사항을 아주 신속하게 처리하고 그 결과를 보고 한다.
일처리에 시간이 걸릴 때는 그 상황을 보고한다.
이에 비해서 무언가 불만스런 태도로 지시를 받거나 또는 지시에 대하여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상사의 입장에서 볼 때 못마땅하다.
상사의 지시 사항을 불만스럽게 받아들이는 사람은 그 표정과 태도에 나타난다.
이런 직원에게 상사는 되도록이면 일을 시키고 싶지 않다.
가끔 “이봐, 김00씨. 당신은 무슨 지시를 맏을 때마다 안 된다는 소리부터 하는데 왜 그래? 나는 당신의 그런 태도가 아주 못마땅해.” 하는 소리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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