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정보] `경기침체에는 소자본 창업 기회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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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전교협
  • 00.12.20 17:01:42
  • 조회: 814
실물경제의 급격한 위축, 기업들의 고강도 구조조정 등으로 실업의 위협을 느끼는 직장인들 사이에 생계형 소자본 창업이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서점가에서는 창업관련 서적이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고 창업관련 인터넷 사이트의 방문자가 크게 늘고 있다.


▲내년 상반기가 점포 창업자에게는 기회다

지난해 이후 오름세였던 수도권 등의 부동산매매가 올 하반기 이후 경기 침체와 함께 실물경제에 대한 불안심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역에 따라서는 이미 바닥세로 치닫는 곳도 있으며 이중에서도 상가매매, 임대차 등은 거래가 거의 없어 차츰 급매물도 속출하고 있는 상태다.
이는 적은 창업비용으로 소점포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점포 사업을 창업하려는 경우 실내외 인테리어, 물품대금 등에 비추어 부동산비용(상가매매, 임대차, 권리금)이 만만치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 비용을 낮출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상가매입 혹은 상가임차를 평상시 혹은 호경기보다 훨씬 좋은 조건으로 한다면 정상적인 경기 때에는 상당한 투자가치 등의 이익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


▲경매도 적극 활용을

자금 여유가 있고 조금 더 사업을 적극적으로 할 계획인 사람일 경우나 특히 대형음식점 등을 계획하는 사람의 경우 경매시장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빚을 못갚아 경매가 들어온 물건중에 꽤 괜찮은 물건들이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대형음식점의 경우 50평 이상으로 목 좋은 곳은 보증금 약 5천만원, 시설비 등이 8천만원 정도로 권리금 등을 합쳐 보통 2억원 이상이 소요된다.
그러나 경매시장을 잘만 활용한다면 괜찮은 자리에 이 정도 비용으로 아예 상가를 낙찰 받을 수 있다.
물론 많이 알아보고 다리품을 팔아야겠지만 이것은 약간의 수수료를 주고 컨설팅 회사를 이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크게 문제될 일은 아니다.
임차할 비용으로 경매시장에서 아예 상가(점포)를 구입하면 시세보다 훨씬 싼 가격으로 상가의 소유주가 됨은 물론 권리금을 줄 필요도 없고 해마다 재임대 계약을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또 권리금이나 보증금 등을 떼일 염려가 없다.
거기다 약간의 내부 칠, 수리 등을 거치면 점포의 가치도 올라가 임대를 줄 경우 권리금도 받을 수 있다.


▲안정적인 ‘성장기’ 업종이 유리

내년도 경기는 일단 올해보다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구조조정에 따른 심리적 불안, 교역조건 악화로 인한 실질소득 감소로 내년 민간 소비는 급속히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창업 트렌드 역시 이러한 점들을 감안해야 한다고 주문한다.
즉 수익이 큰 사업을 찾기보다는 수익이 작더라도 비교적 안정적인 업종을 사업 아이템으로 선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창업비용은 최소화해야 하며 무리한 창업대출 등으로 사업을 시작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이다.
또한 성장기 정도의 업종이 시기적으로 적합하다고 보며 생필품이나 가격할인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아이템이 좋다고 추천한다.
이처럼 내년에는 경기 위축에 따라 생계형 소자본 창업시장이 한층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상반기에는 부동산 경기의 급랭으로 상가임대가 용이해 소규모 점포 창업자에게는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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