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다기능 차 인기’ 파리 모터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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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테마기사팀
  • 00.10.12 10:45:33
  • 조회: 1347
세계 자동차시장 흐름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는 파리 모터쇼가 지난달 28일 개막됐다.
파리 모터쇼는 디트로이트-프랑크푸르트-도쿄 모터쇼와 함께 세계 4대 모터쇼의 하나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와 번갈아 가며 격년제로 열리는 모터쇼다. 이번 모터쇼에는 전세계 11개국 43개 완성차 메이커가 참여, 양산모델 40여종과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컨셉트카 10여종을 내놓았다.
◇고급 컴팩트카 봇물 | 가장 주목되는 차는 벤츠가 야심작으로 내놓은 ‘스포츠 쿠페’. 젊은층을 겨냥한 소형차로 4기통, 2.3ℓ, 185마력의 엔진이 달려 있다. C클라스 컴팩트 세단의 ‘가지치기’ 모델로 왜건과 함께 유럽에 첫선을 보였다.
BMW그룹은 고급화된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3시리즈 컴팩트’로 벤츠의 도전에 맞섰다. 또 아우디는 1.8ℓ 소형차 ‘A4’를 내놓았으며 도요타는 중형급 실내공간을 확보한 소형차 ‘카롤라’ 신모델을 선보였다. 이밖에 혼다는 ‘시빅’, GM그룹에 편입된 오펠은 ‘3세대 코르사’, 미쓰비시는 ‘랜서’를 출품했다.
◇복합 기능차가 뜬다 | 뜯어보면 승용세단이지만 ‘무늬’는 왜건 SUV MPV 픽업트럭인 복합 기능차가 새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 르노는 첫 미니밴 에스파스를 발전시킨 ‘아반타임’을 선보였지만 파격적인 스타일링이어서 여전히 컨셉트카로 오해를 받을 정도다. 닛산의 ‘x-트레일’은 승용감각의 4륜 구동 다목적차로 험로에서의 접지력과 주행능력이 탁월하다. 피아트 역시 다기능차로 ‘도블로’를 내놓았다.
소형 미니밴에 SUV 스타일이 가미된 형태다. 도요타는 스포츠형 미니밴 ‘YRV’로 유럽시장을 노크했다.
◇다양한 스포츠 쿠페 | 벤츠 C클라스 ‘스포츠 쿠페’와 르노 ‘아반타임’ 외에도 다양한 스포츠 쿠페(2인승)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푸조는 11월부터 시판에 들어가는 ‘206CC’를 공개했다. 초소형차 206의 변형모델로 스포츠카 스타일의 하드탑이 특징이다.
◇유럽시장 확대에 나선 국산차 | 현대차가 최첨단 스포츠 컨셉트카 ‘네오스’(NEOS)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네오스는 현대차가 1998년 제네마모터쇼에서 소개한 ‘유로1’에 이어 두번째로 개발한 스포츠 쿠페로 250마력의 DOHC 신형 2.0 베타엔진과 6단 연속 반자동변속기를 탑재, 주행감각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우차는 복합기능형 퓨전카로 1300∼1500㏄급 소형 컨셉트카 ‘칼로스’(KALOS)를 내놓은 데 이어 9월부터 서유럽 시판에 들어간 ‘레조’(수출명 타쿠마)의 판매붐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기아차는 10월부터 유럽에 발을 내딛는 중형세단 ‘옵티마’(수출명 마젠티스)를 출품하고 유럽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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