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올 가을, “수도권 미분양아파트를 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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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테마기사 제작팀
  • 00.09.17 13:56:47
  • 조회: 1230
꽁꽁 얼어붙은 아파트 분양시장이 좀처럼 풀리지 않는 가운데 무이자 할부와 계약금 인하 등 다양한 판매 촉진책을 내놓는 미분양 아파트에 수요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내집마련을 미뤄오던 수요자들이 전세값 상승 등으로 인한 부담이 가중되자 정부나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을 융자받아 조건이 유리한 미분양아파트로 집 장만을 서두르고 있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7월말 현재 전국 미분양아파트는 6만3373가구로 한달전인 6월말보다 535가구가 증가했다. 이 가운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지역의 미분양아파트가 전체의 32%인 2만287가구인 반면 지방이 68%인 4만3086가구를 차지하고 있어 지방의 아파트 분양시장이 더욱 침체돼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미분양아파트 잘 고르면 돈 된다 : 올초부터 전세값의 가파른 상승으로 서울과 경기지역의 전세값이 매매가의 90%까지 육박했으며 IMF를 겪으면서 주택공급이 줄어 올 연말과 내년 입주물량이 크게 부족할 것으로 예상돼 전세값 상승은 물론 집 값 인상이 상당기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무이자 할부,계약금 인하,중도금 잔금 대체 등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고 있는 미분양아파트를 잘 고르면 예상보다 높은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 또 정부는 주택자금 대출한도를 확대하고 금리를 인하하면서 주택경기 부양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임대주택사업자 등록기준을 종전 주택보유 5가구 이상에서 2가구 이상으로 완화해 여유자금이 있는 투자자는 대단지 미분양아파트를 구입해 임대주택사업에 참여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임대주택사업자로 등록하면 전용면적 18평이하의 주택을 매입할 경우 취득세-등록세가 전액 면제되고 재산세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또 전용면적 18∼25.7평이하의 아파트를 구입,5년이상 입대사업을 벌인 후 되팔 경우 양도소득세가 전액 면제된다. 이와 함께 이달부터 내년말까지 1년이상 보유한 주택을 팔고 미분양아파트나 신규분양아파트를 살 경우 판 집의 양도소득세는 10%로만 내면 된다.

◇유의사항

꼭 현장을 방문하여 미분양 원인을 파악하고 분양조건과 주변아파트의 시세, 단지규모, 입지여건, 향후 발전가능성 등을 따져봐야 한다. 미분양 아파트를 살 때는 우선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대규모단지가 유리하다.
대중 교통망이 편리하고 주거환경이 쾌적해야 한다. 교육시설과 생활편익시설이 충분한 곳.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분양가가 낮은 곳을 찾으면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중도금 대출과 이자조건 등을 따져 금융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전세수요가 많은 아파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용인 수지 성원아파트

837가구가 건설되는 대형 아파트단지로 300가구가 남아 있다. 단지내에 골프 퍼팅 그린과 숲속의 죠깅트랙 등을 갖춘 테마파크로 조성된다. 단지외곽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성원건설은 총 분양가의 90%까지 융자를 알선한다.

△용인 서천 SK아파트

경희대 수원캠퍼스 옆에 짓는 총 807가구의 아파트로 80가구가 남아 있는데 전가구가 남향배치됐다.
신갈호수와 매미산 등이 가깝다. SK건설은 평형에 관계없이 계약금을 500만원으로 낮추고 중도금 전액을 장기 저리로 융자를 알선한다.

△남양주 도농 부영아파트

5756가구가 들어서는 대규모 단지로 80가구가 미분양됐다. 중앙선철도 도농역이 단지앞에 있어 2003년 전철화가 완료되면 대중교통이 매우 편리해진다. 초고속 광케이블 시범아파트로 도농역에 민자역사와 백화점 등이 배치된다.

△안산 고잔 대림아파트

272만평의 고잔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2073가구중 102가구가 남아 있다. 단지앞에 대규모 호수공원이 들어선다. 전철 안산선과 신갈∼안산 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 등이 근거리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교육시설과 편익시설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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