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전세대란 우려… 분양권에 눈돌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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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테마기사 제작팀
  • 00.09.17 13:33:50
  • 조회: 1432
올가을 이사를 계획중인 전세수요자들은 분양권 가격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하반기 전세 공급물량이 모자라 ‘전세대란’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전세가도 오를 것으로 보여 입주가 임박한 분양권을 구입하는 것이 유리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오는 8∼11월에 입주를 앞두고 있는 서울지역 20개 단지,경기지역 14개 단지,부산과 인천광역시 각 1개 단지 등 주요 분양권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특히 타이밍을 맞춰 분양권을 사두면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분양권 가격 움직임 패턴 : 완공을 앞둔 아파트의 분양권값은 대개 입주 6개월 전부터 가격이 뛰기 시작,입주 3개월을 전후해 최대 상승점에 이르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또 소유권을 이전하는 등기시점부터 입주 뒤 1년까지 완만하게 오른다.
◇어떤게 있나 : 서울에서는 8월중에 입주를 준비중인 대단지들이 눈에 띈다.8월 1일 입주를 시작하는 대치동의 삼성래미안(960가구),신림동 주공(2300가구),답십리동 두산(1049가구),남가좌동 삼성사이버(1472가구) 단지가 모두 대단지인데다 주변 입지여건도 우수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삼성래미안의 경우 전세가가 26∼38평형대에서 지난 2주전과 비교할 때 500만∼1000만원 정도까지 올랐고 주공,두산,삼성싸이버 등도 전세가가 입주가 다가옴에 따라 주요 평형대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그러나 매매가는 아직 별다른 움직임이 없다.
이어 9월에는 광장동 현대10차(1175가구),상도동 신동아리버파크(2621가구),금호동 벽산(2921가구),면목동 두산(555가구) 등이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어떻게 구입하나 : 분양권은 해당 아파트 인근의 전문 중개업소를 통해 구하는 것이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인터넷이나 PC통신을 통해 해당 아파트의 분양권 시세를 미리 알아 보는 것이 좋다.또 아직 지어지지 않은 아파트이므로 분양 광고지 등을 구해 단지 배치도나 전용면적 등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주의할 점 : 분양권을 살 때는 살펴야 할 것이 많다.특히 실수요자는 첫 거래인 경우가 많아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먼저 분양권에도 금융기관이나 채권자들의 압류가 가능하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분양후 일정기간이 지나 계약금과 중도금 일부가 납부된 경우에는 이를 대상으로 압류뿐 아니라 매매금지 가처분이 걸릴 수도 있다.
‘떴다방’으로 불리는 이동식 중개업소는 가급적 피하는게 좋다.수시로 이동하기 때문에 신뢰도가 떨어진다.중개업소를 이용하려면 연고가 확실한 단지내 상가나 토박이 중개업소를 찾는 게 좋다.
아울러 입주후를 내다봐야 한다.지금은 주변 입지여건이 좋지 않아도 입주후 주거여건이 개선된다면 투자가치가 충분하다.주변환경이나 정보통신망,혐오시설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분양권 거래시 매도자가 분양 계약서상 계약자와 같은 사람인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또 중개업소에서 계약서를 작성하더라도 그 자리에서 잔금까지 모두 지불해선 안된다.반드시 분양받은 사람과 함께 해당 아파트를 분양한 건설회사에 가서 분양계약서를 다시 작성한 뒤에 잔금을 지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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