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올 여름휴가 ‘전원주택 꿈’ 찾아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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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테마기사 제작팀
  • 00.09.17 13:28:05
  • 조회: 1350
회색빛 도시생활에 염증을 느낀 사람이라면 누구나 맑은 공기,푸른 자연의 전원생활을 동경하기 마련이다.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수도권 주민 10명 중 8명이 전원주택에 살고 싶은 욕구를 느끼고 있으며 이중 7명은 실제로 전원주택을 구입할 의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전원생활에 대한 사람들의 욕구에 맞춰 최근 단지형 전원주택지 공급이 잇따르고 있다.특히 일부 업체는 땅값과 건축비를 할인해 주거나 첨단통신시설 무료구축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며 분양경쟁을 벌이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용인지역이 높지 않은 산으로 둘러싸여 주거환경이 쾌적한데다 교통여건도 좋아 1급 전원주택지라는 평가를 받으며 최고 인기지역으로 꼽히고 있다.서울에서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를 통하여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인근에 10여개의 골프장과 양지 리조트,에버랜드 등 위락시설이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그러나 전원주택이라고 해서 모두 제대로 된 전원생활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전원주택지의 공급현황과 선택 기준,구입하기 전 점검해야 할 사항 등을 살펴본다.

◇전원주택 용지의 가격

값은 지역에 따라 천차만별이다.건축비용을 제외한 토지 가격은 가평 일대가 평당 35만∼50만원,광주군 50만∼95만원,김포시 40만∼80만원,남양주시 30만∼80만원,양평 30만원∼85만원,수지읍 평당 95만∼140만원,양지·원삼면 30만∼75만원,이천시 40만∼50만원선.하지만 동일 지역권이라고 해도 가격이 다양하므로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전원주택지를 찾는 게 좋다.

◇전원주택지 공급현황

경기 용인시 원삼면 죽릉리에 ‘파라 밸리 타운’이 분양중이다.파라밸리 타운은 전체 16만평 가운데 1차 개발 100필지(3만평) 가운데 8필지가 남아 있으며 현재 30여채의 주택이 건축돼 주민들이 입주해 있으며 2채가 건축중이다.이 단지는 도로 진입로가 각 가구 입구까지 이어져 있고 주면에 태영 골프장 및 지산리조트,양지리조터,낚시터 등이 위치해 있다.

특히 앞에 쌍령산이,뒤에는 구봉산이 감싸듯 안고 있는 숲속의 전원주택 단지로 이미 허가를 받은 지역이이서 용인지역 난개발 방지대책발표이후 하루 10명 이상의 실수요자들이 찾고 있다.서울 출퇴근 시간이 50분 밖에 안되며 단지내에 테니스장,맥반성 체험장,카페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02-571-8951).
이밖에 용인지역에는 무지개전원주택,호수전원주택,마라재전원주택 등이 분양중이다.

여타 지역에서는 화성건설이 경기도 가평군 개곡리 전원주택지 ‘햇살마을’ 4필지를 분양중이다.전체 21필지중 잔여분으로 가구당 분양면적은 200평,분양가는 평당 50만원 선이다(031-581-0067).

◇땅을 살 때 고려해야 할 점

우선은 현장을 방문,조경·상하수도·방범시스템·편의시설 등을 제대로 갖췄는지 확인해야 한다.대도시와 교통망이 잘 연결돼 있거나 도로의 신설·확장 계획이 있는지,진입로를 확보할수 있는지도 중요한 사항이다.개인투자로 땅을 사 전원주택을 짓는 경우라면 길을 낼 땅을 먼저 매입해야 한다.사후매입은 가격도 오를 뿐 아니라 매입자체가 어려운 경우도 있다.개인투자자는 땅을 매입해 터를 닦기까지 설계,토목공사비,세금,형질변경 비용 등을 합쳐 3배 가량 들어간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

또 안전을 생각해 마을과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 곳은 피해야 하며 주변에 오염원이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전원주택은 일정 규모의 단지형 전원주택이 상대적으로 높은 가치를 지닌다.단지에 20가구 정도가 구성되면 불편한 문제점을 공동으로 해결할 수있다.특히 정보인프라를 갖출 때 단지 규모가 클수록 기반시설 비용도 적게 들고 노후화될 때 재개발도 가능하다.
농지가격으로 땅을 싸게 샀더라도 불과 몇개월 사이에 대지로 바뀌어 공시지가가 뛰면 이익금의 25%를 개발부담금으로 낼 수도 있다.

◇매입 절차

첫 단추나 다름없는 서류 점검 작업부터 꼼꼼히 해야 한다.토지등기부등본·지적도
·허가증 등 관련서류를 원본 상태에서 살펴야 한다.계약을 맺기 전 등기부등본을 발급받아 허가증과 일치하는지와 근저당·가압류·가처분설정 여부 등도 확인해둬야 한다.

다음으로는 현장 탐사단계이다.홍보자료와 다르거나 진입로가 개설돼 있지 않는 경우가 있는 만큼 한두차례 이상 현장에 가봐야 한다.또 가급적이면 1급이나 2급 수질특별대책지역은 피하는 것이 좋다.각종 규제로 사업에 차질이 빚어질 수도 있다.전철 개통 여부와 학교·시장·문화시설이 가까운 지역에 있는지도 살펴야 한다.

주요 내용은 계약서에 반드시 명시해야 한다.하자 보수·보증기간,주택품질 보증기간 등을 계약서에 표시해야 뒤탈이 없다.소유권 이전이 늦어질 때를 대비해 손해배상 문제도 반드시 명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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