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이야기] 황태자의 암살을 꿈에서 예지하다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테마기사 제작팀
  • 00.09.17 12:58:38
  • 조회: 1306
▶자신하고 친분이 있는 사람에게서 죽게 될 것을 알려온 편지를 읽게 되는 경우의 꿈이다.
1914년 6월28일 오스트리아의 황위계승자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이 보스니아의 수도 사라예보에서 세르비아 청년에게 암살당했다.
암살이 일어나던 날의 새벽에 대공 부부가 암살당하는 꿈을 꾼 사람이 있었다. 그는 친구였던 레니 사교(司敎)였다.
꿈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레니 사교는 어떤 편지를 들고 자신의 책상 앞으로 걸어갔다. 페르디난트 대공의 편지였다. 그런데 무슨 영문인지 대공의 편지에는 봉투 가장자리에 검은 테두리가 둘러쳐져 있고, 봉인도 되어 있었다.
편지에는 도로 양쪽으로 수많은 군중이 운집한 가운데 대공부처가 등장하는 몇 개의 그림이 스케치되어 있었다. 멀리서 본 자동차 퍼레이드 장면, 대공 부부가 손을 흔드는 장면 등의 그림이었다. 그런데 두 명의 남자가 난입하여 대공 부처에게 발포하는 장면도 그려져 있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오늘 나와 아내가 사라예보에서 암살 당할 것입니다’라는 문구와 ‘기도해 주십시오’라는 당부의 말이 적혀 있었고 낯익은 대공의 서명도 있었다.
충격적인 꿈에서 깨어난 시간은 새벽 3시 15분을 가리키고 있었고, 그날 오후 3시 30분 레니 사교는 대공 부부가 암살당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암살은 꿈속에서 그가 본대로 도로·자동차·군중·암살자의 용모 모든 것이 일치했다.
신비한 꿈의 표현 수단을 엿보게 해주고 있다. 사실적인 미래투시의 꿈과 상징적인 꿈이 복합되어 있다. 이처럼 상징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있는 경우에는 현실에서 반드시 실현되고 있음을 수많은 꿈의 사례가 증명하고 있다.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글수정
  • 글삭제
  • tweet tweet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글쓴이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