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레저] 체험과 힐링, 자연 속 특별한 시간 “다릿재 캠핑장”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양현모기자
  • 20.01.29 09:14:58
  • 공감 : 0 / 비공감 : 0
공감 비공감

체험과 힐링, 자연 속 특별한 시간
“다릿재 캠핑장”

 

밖에 나가기에는 겁부터 나는 쌀쌀한 겨울,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대한민국은 캠핑 열풍이 불고 있다. 무엇보다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 특성 상 캠핑은 그 계절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어 당분간 캠핑문화는 더욱 발전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 캠핑의 ‘대세’흐름에 맞춰 전국 각지에는 각양각색의 캠핑장들이 들어서고 있다. 과거, 단순히 야외에서 텐트를 치고 밥을 먹으며 잠을 자던 단순한 문화가 보편적이었던 캠핑이 최근에는 이벤트, 체험, 교육 등 보다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시골에서의 느끼는 자연, 그리고 휴식

충주시 산척면을 지나 더욱 외진 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이색적인 공간을 찾을 수 있다. 사계절을 고스란히 담기 위해 이곳에 자리 잡은 이곳은 캠핑은 물론 다양한 체험으로 가족단위 캠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곳, ‘다릿재 캠핑장’이다.

 

 

“안녕하세요. 다릿재 캠핑장 신용석입니다. 저희 다릿재 캠핑장은 시골을 배경삼아 산과 물, 하늘과 땅이 주는 감동을 느끼며 아이들에게는 자연의 즐거움을 알려 줄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생겨나는 캠핑장이 좋은 시설과 최신 장비로 구성되어 있는데 반해 다릿재 캠핑장은 신용석 캠장의 말처럼 조금은 투박하고 시골스러운 모습을 띄고 있다. 그렇다고 부족한 면이 있다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주변 환경과 잘 어우러져 편안함을 느끼며 오롯이 자기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다릿재의 매력이다.

 

“저 또한 도시에서 아이들을 키우며 살면서 층간소음이나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 숨 막히는 환경 등을 겪으면서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원래 다릿재 캠핑장은 제 노후준비로 이런 공간을 만들어보려고 했었는데 이런 상황을 겪으면서 차라리 미리 먼저 해보자라고 생각하게 되어 캠핑장을 운영하게 되었죠.”

 

 

사계절을 담다

무엇보다 이 공간의 큰 매력은 사계절을 직ㆍ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환경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다. 봄은 봄답게, 여름은 여름답게 등 계절을 계절답게 즐기는 것이 중요한 요소라고 말하는 신용석 캠장은 먹고 노는 캠핑도 좋지만 계절이 주는 아름다움을 느낀다면 더욱 가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체험프로그램 역시 계절별로 구분되어 있다. 각 계절에 맞는 제철 과일들을 수확하는 체험과 캠핑장에 방문한 아이들이 한데 어울려 놀 수 있는 보드게임이나 어린이 놀이터, 봄부터 11월 까지 별 관찰 프로그램 등 즐길 거리를 캠핑장에서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별 관찰 프로그램은 부모님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저와 아이들만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약 2시간 정도 체험시간동안 어른들은 어른만의 시간을 갖고, 아이들은 아이들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죠. 사람은 누구나 각자만의 시간이 필요해요. 이 시간만큼은 각자의 즐거움을 찾는 체험으로 상당히 인기가 많습니다.”

 

프로그램 외에 청결 역시 신용석 캠장이 가장 신경 쓰는 부분 중 하나다. 오토캠핑, 애견존, 글램핑, 방갈로 등 캠핑 사이트 외적으로 편의시설과 놀이시설, 화장실 등 공용으로 사용해야 하는 공간을 청결하게 관리함으로써 캠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만들어야 하는 것이 그가 다릿재 캠핑장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 중 하나다.

 

 

 

다릿재 캠핑장의 문화

많은 사람들이 캠핑문화에 대해 알게 되었고, 실제로 즐기는 만큼 그들 간에도 에티켓이 존재한다. 이는 캠퍼들마다 혹은 캠핑장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다릿재 캠핑장 역시 이곳만의 매너가 있다.

 

그 중에서도 ‘매너타임’은 모두를 위해 신용석 캠장이 지켜주길 바라는 다릿재 캠핑장의 문화다. 다릿재 캠핑장은 밤 11시부터는 장작을 제외한 불빛을 소등하고, 조용하게 하루를 마감하는 것이다.

 

“처음에 시작할 땐 거부감을 갖는 분들도 많이 계셨어요. 하지만 이제는 매너타임이 있냐는 문의를 먼저 할 정도로 매너타임에 대한 거부감도 줄어들고, 캠핑을 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 작용하게 된 것 같아요.”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며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는 충주 다릿재 캠핑장. 바쁜 생활 속에서 휴식과 즐거움이 필요한 현대인들에게 이곳은 멋진 공간으로 기억될 것이다.

 

주    소 : 충주시 산척면 밀목길 109-13
대표번호 : 010-9464-9704(캠장 신용석)


『취재:양현모기자/m1236@chol.com』
 


Tags :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tweet tweet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글쓴이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