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제기획] 2018년 ‘독 서 합 시 다’ 12월 ‘술’
    충주시민들의 독서지수를 상승시키는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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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양현모기자
  • 18.12.05 09: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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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18년의 마지막 달인 12월이다. 모두 한 해 동안 목표했던 일을 이루었는지 궁금하다. 끝이 다가왔다고, 무엇을 하지 못했다고 너무 실망하지 말자. 끝이 있으면 반드시 새로운 시작도 있는 법이다. 12월은 한해중 가장 바쁜 달이기도 하다. 좋고 나쁨을 떠나 모두가 한해를 되돌아 보며, 또 다가올 2019년을 기대하며 많은 술자리가 있기 때문이다. 모두가 즐기는 음주가무. 조금 더 알고 먹으면 그만큼 건강하고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2018년 독서합시다의 마무리는 우리의 영원한 친구! 술에 관련된 책을 소개한다.

 

 

★ 술 잡학사전 (저자 클레어 버더 / 문예출판사 / 2018. 04. 20)

 

 

 

 

알고 마시면 더 맛있는 술에 대한 모든 것

호주의 주류전문 교육기관인 험블 텀블러(THE HUMBLE TUMBLER)를 이끄는 클레어 버더의 《술 잡학사전》은 맥주, 사케, 위스키 등 여러 술의 역사와 제조법, 애주가와 주류 업계의 평가, 술을 고르는 요령, 술에 어울리는 음식까지 술에 대한 다양하고도 유익한 정보를 담고 있다.

 

술의 제조부터 마실 때까지의 과정을 그림으로 표현해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으며, 한국어판에는 ‘대동여주도’, ‘언니의 술 냉장고 가이드’ 등 술에 대한 콘텐츠를 SNS에 소개하는 이지민 씨의 ‘혼자 알기 아까운 영화 속 그 술’,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술’과 같은 원고를 추가해 술에 관한 흥미롭고 풍부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 술꾼의 품격 (저자 임범 / 학고재 / 2018. 11. 26)

 

 

 

 

수많은 애주가들을 설레게 한 『술꾼의 품격』 재탄생하다

수많은 애주가들을 설레게 한 『술꾼의 품격』이 술꾼들을 더욱 매료시킬 최신판으로 다시 찾아왔다! 저자 임범은 영화에 나온 술을 소재로, 그 술의 원료, 제조법, 유래 같은 시시콜콜한 정보에 영화 이야기를 곁들여, 『술꾼의 품격』을 한층 맛깔스럽게 풀어냈다.

 

술은 때로는 스코틀랜드의 낙담한 청춘에게 기적 같은 선물이 되고, 때로는 뉴욕의 그늘을 맴도는 세련된 향이 되고, 때로는 카리브해를 떠도는 해적들의 허무와 싸우는 무기가 되고, 때로는 가장 미국인다운 캐릭터를 만들어내고, 때로는 그리움과 용기, 진실을 표현하기도 한다.

 

애주가이자 영화 전문기자인 저자 임범이 20세기 중반부터 현재까지 상영된 26편의 영화를 불러내, 영화와 함께 술의 세계를 탐닉한 고품격 에세이 『술꾼의 품격』! 임범만이 빚을 수 있는 술과 영화의 세계에 흠뻑 빠져보자!

 

 

★ 스피릿 (저자 조엘 해리스, 닐 리들리 / 역자 정미나 / 한스미디어 / 2015. 06. 26)

 

 

 

『스피릿』은 진, 보드카, 테킬라, 압생트, 위스키, 프랑스의 브랜디 등 각 파트별로 해당 증류주의 역사와 명칭을 정리하고, 주요 제조국과 브랜드에 대한 소개는 물론 탁월한 미각을 지닌 저자들이 직접 시음하고 뽑은 추천 브랜드 10선과, 해당 증류주로 변주할 수 있는 대표 칵테일의 시크릿 레시피를 소개한다.

 

이 책의 장점 중 하나는 전 세계의 잘 알려지지 않은 명품스피릿 제품들, 전 세계의 숨어있는 보석 같은 증류주들을 찾아내서 소개하고 있다는 것이다. 17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일본 증류소 역사의 오랜 계보를 잇는 21세기일본 위스키 장인 아쿠토 이치로, 런던 세이크리드 디스틸러리에서 진을 조주하는 장인 이언 하트, 그리고 이탈리아의 그라파 마에스트로인 비토리아 카포빌라 등 세계 곳곳에서 명품 스피릿을 생산하고 있는 스피릿조주 명인들의 인터뷰도 담겨 있어 그들의 증류주에 대한 가치관과 진중한 자세를 엿볼 수 있다.

 

 

★ 술술술 주당들의 풍류세계 (저자 남태우 / 창조문화 / 2001. 03. 20)

 

 

 

동·서양 주당들의 풍류세계를 중심으로 술과 문화, 술에 관한 많은 기록들을 정리한 책. 저자는 어려움 속에서도 생활의 윤활유 역할을 한 술이 가져다 준 풍류를 다루면서 술이 지니고 있는 덕목을 배워 <신과 인간간>, <인간과 인간간>, <인간과 노동간>, <인간과 죽음간>의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생명수로 인식시키고자 했다.

 

『취재:박일호기자/m1236@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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