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축제] 국제무예연무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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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양현모기자
  • 18.10.26 09: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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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술 대축제!
국제무예연무대회 개최

 

전 세계 무술인들의 대축제! 국제무예연무대회가 오늘 26일부터 3일간 전 세계에 첫 선을 보인다. 세계무술연맹이 주관하고 유네스코,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북도, 충주시가 후원하는 2018 국제무예연무대회는 ‘세계무술의 만남’을 주제로 전 세계 무술인들의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충북 충주에 본부를 둔 사단법인 세계무술연맹은 전통무술의 진흥과 보존을 위해 2002년 비영리 법인으로 결성됐다. 세계무술연맹은 2010년 6월 유네스코 무형유산정부간위원회 자문기구로 최종 승인되며 국 내외 전통무술에 대한 보존과 진흥발전에 끊임없이 노력하는 국제 단체이다.

 

 

 

본래 국제무예연무대회는 충주세계무술축제 대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까지 축제 일부분으로 운영됐다. 세계 각국에서 약 100여 팀이 참가해 화려한 경연을 펼쳤고 그 가치를 인정받아 올해부터 국제경연행사로 승인하고 국비를 지원함으로써 독립된 단독행사로 열리게 됐다. 아울러 세계무술연맹이 그동안 전통무술의 보전과 교류활동을 활발히 추진한 결과 유네스코로부터도 로고와 명칭을 공식 후원받아 사용하게 됐다.

 

현재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무술은 이란(팔레바니 줄카르네이), 몽골(부흐), 터키(오일레슬링), 한국(택견), 브라질(까뽀에이라), 카자흐스탄(카작쿠레스), 이집트(타흐팁) 등 7개이며 몰골, 한국, 브라질, 카자흐스탄 4개국 무술단체가 세계무술연맹에 가입되어 있다. 이번 대회 기간중 나머지 3개국 무술단체의 회원가입도 추질 될 예정이다.

 

총 상금 5,000만원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충청북도지사상, 충주시장상 등 각종 상을 두고 22개국 62개 단체가 3일간 열띤 경합과 경연을 펼친다.

 

 

 

대회 첫날 26일 오전9시30분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사)세계무술연맹 주최로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무술단체 대표들과 등재를 준비하는 국내외 무술단체 대표들이 참석하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 무술 협의체 구성을 위한 국제회의’ 우선 열린다. 이 자리에서 (사)세계무술연맹 이사이며 무술학계 최고 권위자인 서울대 체육교육학과 나영일 교수가 기조강연을, 무형문화유산 권위자인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장인 박상미 교수의 특별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후 오후 7시 개막식이 열리고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총 7개 무술을 대표하는 국제무술단체의 다채로운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27일부터 본격적인 경연이 시작된다. 경연은 맨손(1인, 2인), 무기(1인, 2인), 트리킹, 단체 등 4개 부문 6종목으로 이뤄지며 무술종목 및 계파에 관계없이 모든 무술인들이 참가한다. 경연 프로그램 중 트리킹은 무술 발차기에 기계체조의 공중돌기, 비틀기, 비보이의 춤 동작과 스타일을 접목한 퍼포먼스로 그간 볼 수 없었던 화려한 무술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사전행사로 전 세계 무술인들이 온라인을 통해 무술경연 동영상을 올리고 네티즌들이 온라인 투표를 통해 인기상을 수여하는 온라인 연무대회도 함께 열린다.

 

 

 

 

또한 세계무술연맹은 대회기간 주요행사를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해 전 세계 무술인들이 대회를 함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선착순 100명에게 대회 기념티셔츠를 제공할 예정이고 대회 기간동안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가 주최하는 ‘플리마켓(벼룩시장)’, 충주 무학시장의 누리야시장이 운영돼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먹거리도 제공한다. 충주지역 예술인들의 문화공연과 인기가수 출연 공연도 예정되어 있어 보다 즐거운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국내는 물론 해외 선수단의 기량이 높아지면서 다른 대회에서는 볼 수 없는 무술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며 세계 유일의 연무대회로 성장하고 있는 국제무예연무대회 소식은 세계무술연맹 홈페이지(www.womau.org)와 페이스북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세계무술연맹 정화태 총재는 “이번 대회와 국제회의를 통해 세계무술계와 유네스코와 같은 국제사회가 충주와 대한민국을 다시 한 번 주목할 것이며, 향후 협의체 구성을 통해 충주가 명실상부한 세계무술의 메카임이 재확인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양한 행사와 즐길거리가 많이 준비되어 있다. 대회 모든 관람은 무료로 운영되기 때문에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세계인의 축제를 즐겨보길 바란다.

 

『취재:박일호기자/m1236@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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