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져/여행] 7월말~8월초 하천·강 물놀이 안전사고 55% 차지... 수영미숙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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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7.07.14 14: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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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인 7월 말에서 8월 초에 바다와 하천, 강에서 물놀이 안전사고가 급증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13일 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5년 간(2012~2016년)  6월 초순에서 8월 하순까지 발생한 물놀이 안전사고를 분석한 결과 총 157명이 사망해 연평균 31.4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하천·강에서 발생한 사고가 전체 사고의 53%를 차지했다. 5년 간 하천과 강에서 84명(연평균 16.8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계곡, 해수욕장 보다 인명피해가 훨씬 많았다.
특히 여름방학과 직장인들의 휴가가 겹치는 7월 말~8월 초에 발생한 사고가 전체의 55%(46명)를 차지했다.
수영미숙이 35%(29명)로 가장 많았고, 안전부주의로 인한 사고도 33%(28명)로 이와 비슷하게 발생했다. 이어 급류에 휩쓸린 경우가 14%(12명), 음주수영이 12%(10명)로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는 10대가 38%(32명)로 가장 많았고, 이어 20대 26%(22명), 50대 12%(10명), 30대 11%(9명) 순으로 나타났다.
하천과 강은 해수욕장에 비해 다양한 위험요소가 있기 때문에 물놀이를 즐길 때에는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안전처는 당부했다.
물놀이 전에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를 꼭 착용해야 한다.아무도 없는 곳에서 혼자 물놀이를 하기 보다는 주위에 안전관리 요원이나 시설이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장소에서 물놀이를 해야 한다. 수영금지 구역에는 절대로 들어가서는 안 된다.
어린이는 성인에 비해 갑작스런 위험에 대처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물놀이 시 보호자가 함께 해야 하며, 보호자는 아이들에 대한 시선을 놓지 말아야 한다.
안전처는 "하천과 강은 급류가 수시로 발생하고, 수심이 급격하게 변하는 등 지형적인 위험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에 안전수칙을 확인하고 이를 꼭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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