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교육] 여름철 찜통교실 없앤다... 초중고 전기료 부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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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7.07.12 14: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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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당국이 여름철 폭염에 시달리는 학생들을 위해 초·중·고의 전기료 부담을 평균 20% 낮춘다.
앞서 정부가 교실 냉방 온도 제한을 풀었지만 학교현장에서는 여름철 전기료 부담으로 교실 에어컨을 제대로 가동하지 않아 찜통교실에서 무더위에 시달리는 학생들이 많은데 따른 것이다.
교육부는 11일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폭염, 풍수해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여름철 안전대책’에 대해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 초중고교의 전기료 부담을 평균 20% 낮추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학교의 전기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1년 중 가장 많은 전력을 사용한 날의 전력량 요율인 ‘피크전력 사용량’을 기준으로 기본요금을 책정하는 교육용 전기요금 산정 체계를 '검침월 피크전력'을 적용하는 방향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기존 교육용 전기요금 산정 체계 하에서는 여름과 겨울 피크기 때 전기를 많이 사용하면 기본요금이 더욱 높아져 학교에서 마음껏 에어컨을 가동하지 못하게 되고 학생들은 더위에 시달려 공부에 집중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교육부는 또 동·하계 냉난방 사용요금 할인율을 기존 15%에서 50%로 확대했다. 유치원도 초·중·고교와 똑같이 전기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교육부는 학교별로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적정 온도를 설정해 에어컨 등을 가동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초·중등학교는 자체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적정 냉난방 온도를 정해 에어컨 등을 가동하게 된다.
이 밖에도 교육부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기간(5월15일~10월15일)을 정해 교육부 내 전담 TF를 운영하고, 태풍·호우경보 발령 시 신속하게 등교시간을 조정하거나 휴업조치를 취하고 있다. 여름철 학생 물놀이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휴가철(7~8월)전 교사와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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