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뜰정보] '여름철 감전사고↑' 더울수록 안전수칙 준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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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7.06.28 15: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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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장마철이 시작되는 6월부터 8월까지 감전 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7일 한국전기안전공사에 따르면 2013~2015년까지 경기지역에서 발생한 감전사고는 341건으로, 26명이 숨졌고 315명이 다쳤다.
같은 기간 전국에서 발생한 감전사고는 1732건이었고 사망자와 부상자는 각각 92명, 1640명으로 나타났다.
한 달 평균 144.3건의 감전 사고가 발생하지만, 여름철인 6~8월에는 평균 197.3건에 달했다. 평소보다 여름철에 50여건 이상 사고가 더 발생하는 셈이다.
이 같은 원인으로는 무더운 날씨에 덥다는 이유로 안전 장구를 착용하지 않거나, 습한 날씨에 장갑이나 의류가 젖은 상태에서의 전기 작업이 꼽히고 있다.
폭염경보가 발령된 지난해 8월10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의 한 주택가에서 전선 증설 작업을 하던 근로자 2명이 감전돼 1명이 숨지고 1명은 크게 다치기도 했다.
또 같은 해 9월21일에는 부산시 사하구의 한 목욕탕에서 사우나를 하던 50대 여성 2명이 발열기에 감전돼 목숨을 잃기도 했다.
이처럼 최근 3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사고 가운데 58.6%(1015건)은 전력이 흐르는 충전부를 직접 만졌다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젖은 손으로 전기제품을 만지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정전이 발생했을 때는 플러그를 뽑거나 전자기기의 스위치를 꺼 전기 스파크에 따른 감전을 예방할 수 있다.
또 어린아이가 호기심에 젓가락으로 전기 콘센트를 넣지 않도록 가정에서도 주의해야 하며, 전기공사를 하는 작업자는 더운 날씨에도 절연장갑 착용 등의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사고를 피할 수 있다.
한국안전공사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 많은 비까지 내리는 여름은 감전 사고에 가장 취약한 계절"이라며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감전사고 예방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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