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산업] '4~5월 대형버스 사고 급증'…경찰,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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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7.04.12 14: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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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봄 소풍, 견학 등 학생, 어린이 단체활동 시기를 맞아 대형버스 출발 전 음주 점검 등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한다.

경찰청은 4~5월 학생 단체이동 차량이 급증함에 따라 국토부, 교육부 등과 협업해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 간 대형버스 사고건수는 4~5월에 월 평균 200건 가량이 발생했다. 이는 1년 월 평균 179건보다 11.7%(21건) 많은 수준이다.

경찰은 차량 단체 출발 전 출발지에서 운전자의 음주여부를 점검하고 속도·신호 준수, 안전띠 착용 등 교육을 시행한다. 학생들은 승차하는 동안 항상 안전띠를 매야하고 운전자는 2시간 연속 운전시 휴게소에서 15분 이상의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한다는 내용이다.

다음으로 경부고속도로나 영동·서해안고속도로 등 교통량이 많은 고속도로 구간을 중심으로 암행순찰차를 집중 운영해 대형버스 대열운행, 안전버스 미착용 등 위험운전 행위를 단속한다.

경찰은 단체이동 차량 운수업체와 학교를 상대로 서한문을 발송하고 도로전광표지(VMS)와 주요 횡단육교에 현수막을 걸어 졸음운전 예방 홍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행안전 및 안전띠착용 교육을 지속 실시할 것"이라며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봄 나들이철 음주운전과 대열운행 등 계도 및 단속을 강화해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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