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산업] '강제이주 고려인 회상열차 탐방단' 일반인 단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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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7.04.04 1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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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를 당한 고려인들의 자취를 찾는 '회상열차 탐방단' 일반인 단원이 구성된다.


3일 국제한민족재단에 따르면 고려인강제이주80주년기념사업회는 '극동실크로드 오디세이 회상열차' 전문가 단원 구성을 마치고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인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회상열차는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를 출발해 이르쿠츠크, 노보시비리스크를 지나 카자흐스탄 알마티까지 약 6500㎞를 이동한다. 


고려인들의 중앙아시아 강제이주 8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행사다. 일정은 7월23일부터 8월4일까지 13박14일이다.


탐방대는 독립운동의 주요 거점이었던 연해주에 신한촌을 재건할 계획이다. 블라디보스토크 통곡의역 강제이주 시발점에는 위령비를 설립할 예정이다.


이르쿠츠크와 노보시비리스크에서는 현지 고려인들을 만나는 등 역사 탐방을 진행한다. 우슈토베에서는 고려인 강제이주에 관한 증언을 듣고 진혼제를 지내기로 했다. 


여정 말미인 8월2일~3일에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의 카자흐국립대학에서 국제한민족재단 주최로 '세계한민족포럼'이 열린다.


포럼에서는 15개국 참가자들이 ▲한반도와 세계 ▲분단 적대 시대의 한반도 ▲다극화 시대의 아시아 ▲한반도 평화체제 ▲중앙아시아 디아스포라 사회 등에 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1937년 소련에 의해 강제이주를 당한 고려인은 약 17만2000명이다. 이들 가운데 2만여명이 가혹한 이주길에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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