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뜰정보] 크리스탈 유리제, 과일주스 등 '산성식품' 장기간 보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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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7.03.21 15: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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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을 보관하기 위해 유리제를 구입할 때는 '식품용'인지 확인해야 한다. 크리스탈 유리제는 피클, 과일주스와 같은 산성식품을 장기간 보관하지 않는게 좋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1일 식품용 유리제 기구·용기를 일상생활에서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했다. 


식품용 유리제 기구·용기는 일반 유리제, 가열조리용 유리제, 크리스탈 유리제로 구분되며 크기와 용도에 따라 중금속(납, 카드뮴) 규격을 설정해 관리하고 있다.


특히 가열조리용 유리제는 100도 이상으로 가열·조리하기 위해 제조된 것으로 사용용도와 내열 강도(열 충격 강도)에 따라 ▲직화용 ▲오븐용 ▲전자레인지용 ▲열탕용으로 구분하고 있다.


식품을 보관하거나 조리하기 위해 유리제 기구·용기를 구입할 때에는 '식품용' 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현재 식품용 기구에 대한 '식품용' 표시가 2015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유리제는 20○○○부터 의무화 된다.


식약처는 비식품용 기구 사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식품 안전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식품용 기구 구분 표시제도'를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유리제는 깨지기 쉬우므로 세척 시 부드럽게 닦아주며 금속 수세미나 연마제가 첨가된 세제를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긁힘이 있거나 금이 간 유리제는 쉽게 깨져 사고 위험이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게 좋다.


식품을 담아 냉동실에 보관할 경우 식품이 얼면서 부피가 늘어나 파손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가열조리용 유리제는 직화용, 오븐용, 열탕용, 전자렌지용으로 표시돼 있으므로 표시된 용도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 


직접 가열 조리하는 직화용 유리제는 급격한 온도 변화가 있을 경우 파손될 수 있어 겉에 묻은 물기를 닦고 사용하고, 뜨거운 상태로 차가운 행주나 물과 닿지 않도록 주의 한다.


전자레인지로 가열하는 경우에는 마이크로파가 통과할 수 있는 전자레인지용 유리제 기구를 사용해야 한다. 가스레인지나 오븐과 달리 전자레인지로 음식을 조리할 경우 음식 내부가 먼저 가열돼 음식이 순간적으로 끓어 넘칠 수 있으므로 주의 한다.


크리스탈 유리제는 산화납을 사용해 제조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피클, 과일주스, 와인과 같은 산성식품을 장기간 보관하지 않도록 하며 음식을 제공하는 용도로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새로 구입한 크리스탈 유리제는 사용하기 전에 식초를 넣은 물에 24시간 담근 후 깨끗이 세척하면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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