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산업] 농진청, 고구마 3가지 신품종 개발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7.02.15 15:39:12
  • 조회: 22252

 


농촌진흥청 14일 간식으로 인기가 높은 고구마에 기능성 성분을 더한 새 품종 고구마 '풍원미', '호감미', '단자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고구마는 영양 간식은 물론 다이어트를 위한 식사로 즐기는 소비자가 많다. 현대인에게 필요한 영양과 건강 기능성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주성분인 전분 외에 섬유소와 다양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식이섬유가 많고 당 지수가 낮다.


농진청이 개발한 '풍원미'의 경우 항암 성분인 베타카로틴과 항산화물질 폴리페놀이 풍부하며, 껍질의 자색 색소에는 항산화와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는 안토시아닌 등의 기능성분이 들어있다. 


베타카로틴이 100g당 9.1㎎으로 다량 들어 있고 찐 고구마의 총 유리당(포도당, 과당 등 고분자화합물이 아닌 유리상태로 존재하는 당) 함량은 31.6g으로 대비 품종 '율미'에 비해 21% 높다. 


'풍원미'는 2016년 여름부터 전국도매시장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특히 서울가락도매시장에서 고구마 최초로 품종이름으로 경매가 이뤄졌다. 소비자 반응도 좋은 편이어서 올해 재배면적은 지난해 800㏊에서 2.5배 늘어난 2000㏊로 예상된다. 


'호감미'는 100g당 베타카로틴이 9.8㎎ 들어있고, 찐 고구마의 당도는 32.2Brix°로 고당도 품종이다. 


찐 고구마의 육색은 주황색을 띠며 육질은 물고구마(점질)와 밤고구마(분질)의 중간 정도로 맛이 좋다. 


'단자미'는 100g당 안토시아닌 함량이 27.2㎎으로 높은 편이며 찐 고구마의 당도는 31.3Brix°로 고당도 품종이다.


'단자미'는 당도가 높고, 기존의 자색고구마와 달리 쓴맛이 없다. 


농진청 정응기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장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다양한 품종의 기능성 고구마를 통해 맛과 영양,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고 말했다. 


새 품종 고구마 '풍원미', '호감미'는 온라인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단자미'는 아직 증식 단계에 있어 내년 정도에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tweet tweet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글쓴이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