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KBO, 올 시즌부터 비디오 판독 센터 운영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7.02.08 15:34:00
  • 조회: 11213

 

 올해부터 KBO 리그에 비디오판독센터가 생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서울 강남구 야구회관 회의실에서 2017년 제 2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올 시즌부터 공정한 경기운영을 위한 비디오판독센터 설립하고, KBO 리그규정 제28조 심판합의판정의 명칭을 비디오판독으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종전 경기장의 심판실에서 실시하던 비디오판독은 올해부터 비디오판독센터에서 실시한다.


비디오판독을 요청 받은 심판은 해당팀의 심판팀장(해당 심판이 팀장인 경우 팀장을 제외한 최고 경력을 가진 심판)과 함께 그라운드에서 운영요원으로부터 인터컴 장비를 전달 받아 착용하고 판독센터의 결과를 통해 최종 결과를 내리게 된다.


비디오판독은 중계용 영상화면과 3대의 KBO 카메라 영상을 바탕으로 판독센터에서 실시하고 판독이 불가능할 경우 심판의 최초 판정을 따르기로 했다.


비디오판독의 책임은 판독센터장이 맡는다. 판독인원은 판독센터장을 포함해 총 3인(비디오판독 동시 발생 시 1인으로 판독진행 가능)이내로 한다.


이에 앞서 KBO는 지난 2일 규칙위원회를 열고 공식 야구규칙 및 KBO리그 규정 관련 사항을 심의했다.


이 날 규칙위원회에서는 경기의 스피드업을 위해 이닝 중 투수교체시간을 2분30초에서 2분20초로 10초 단축했다. 


투수의 갑작스런 퇴장이나 부상으로 교체시간이 지연될 경우에는 예외로 하며, 투수교체 시간은 심판 재량에 맡기기로 했다.


또한, 작년에 신설된 홈 충돌 방지규정과 관련해 시행 첫 해임을 감안해 홈 충돌 합의판정 후 감독이 주심에게 설명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으나 올해부터는 규정대로 합의판정에 이의를 제기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하면 퇴장시키기로 했다.


2루 충돌방지 규정과 관련해서는 올해 미국 메이저리그(MLB)와 일본프로야구(NPB)의 규정 적용 사례 등을 충분히 검토해 시즌 종료 후 도입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다.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tweet tweet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글쓴이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