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평창올림픽 관심도 48%…가장 큰 관심 종목은 피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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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7.02.08 15: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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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1년 남은 가운데 국민들의 관심도가 떨어진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 회사인 한국갤럽이 지난 1~2일 전국 성인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도 95%·표본오차 ±3.1%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평창올림픽에 관심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48%로 나타났다. 


'관심이 많다'는 응답자는 19%, '어느정도 있다'는 응답자는 29%였다. 


반면 '별로 관심이 없다'고 밝힌 응답자는 31%였고, 19%는 '전혀 관심이 없다'고 답했다. 3%는 의견을 유보했다.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개막 열흘 전 관심도와 비교해 떨어지는 수치다. 소치올림픽 열흘 전 관심도는 64%였다.


갤럽은 "1988년 서울올림픽 폐막 직후 한국갤럽 조사에서 국민 95%가 '서울올림픽이 잘 치러졌다'고 답했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에 대한 우리 국민의 관심이 점진적으로 감소했다"고 전했다.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직전 관심도는 75%로 나타난 반면 지난해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때 관심도는 60%에 불과했다. 


갤럽은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 직후인 2011년 7월 국민의 92%가 잘된 일로 평가했다. 개최 1년 전인 점을 고려할 때 평창올림픽 관심도는 앞으로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전했다.


평창올림픽에서 가장 관심있는 종목(2개까지 자유응답)으로는 34%가 피겨스케이팅을 택했다. 쇼트트랙(27%)과 스피드스케이팅(15%)이 뒤를 이었고, 가파른 상승세로 세계 정상급이 된 봅슬레이와 영화 '국가대표'의 소재가 된 스키점프가 나란히 11%로 나타났다.


남성은 쇼트트랙(35%)을, 여성은 피겨(40%)를 관심 종목 1순위로 꼽았다.


관심 있는 동계올림픽 종목이 없거나 모른다고 답한 응답자는 34%에 달했다.


'평창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것'이라고 전망한 응답자는 49%였다. 13%는 '매우 성공적일 것'으로 기대했고, 36%는 '어느정도 성공적일 것'이라고 낙관했다. 38%는 '성공적이지 못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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