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산업] 통영·거제·고성 생식용 굴 생산 잠정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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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7.02.06 15: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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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남 일부 해역에서 생산된 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가운데 정부는 해당 지역의 생식용 굴 생산을 잠정 중단했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경남 일부 해역에서 생산된 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돼 생식용 굴의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해당 해역의 굴은 가열·조리용으로만 유통하도록 조치했다고 3일 밝혔다. 


해수부는 이날 통영에서 열린 굴 위생 관리 협의회를 통해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경남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 등의 일부 해역에서는 생식용 굴 생산을 잠정 중단하고, '가열·조리용'으로 용도 표시를 철저히 하도록 조치했다.


생굴은 생식용과 가열·조리용으로 분류된다. 가열·조리용은 용도를 별도로 표시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최대 이틀의 잠복기를 거친 뒤 구토와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난다. 노로바이러스는 열에 약해 85도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하면 사멸한다. 


경남도 등 해당 지방자치단체는 굴 제품에 대해 가열·조리용 표시 여부를 위판 단계부터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굴 생산 해역의 위생 관리를 위해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해당 지역 가정집 정화조 소독, 해상 오염 행위 단속 강화 등 오염원 관리에도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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