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뜰정보] 잡채호떡·나물육개장…남은 음식의 '화려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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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7.01.31 15: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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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행진 중인 물가 탓에 설 명절 상차림이 간소해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잡채, 삼색나물, 전 등을 하고 가족 밥상과 차례상까지 차리고 나면 여지없이 남은 음식이 생긴다. 


남은 명절 음식을 그대로 먹자니 물리고 그렇다고 버릴 수도 없다면 새로운 요리에 도전해보자. 잡채나 각종 전, 나물 등은 조금만 정성을 더 하면 이색 메뉴로 변신한다. 


또 재료 특성에 맞춰 보관만 잘한다면 필요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CJ프레시웨이 임윤수 쉐프의 도움으로 명절 후 남은 음식을 제대로 활용하는 법을 알아봤다.


◇남은 잡채 '잡채호떡'으로 탈바꿈


잡채호떡은 간단하게 만들 수 있고 아이들의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남은 잡채를 팬에 볶아 잘게 자르고 간장과 설탕으로 간을 더한 뒤 마트에서 구입한 호떡믹스를 반죽해 팬에 구워주면 길거리 음식으로도 유명한 잡채호떡이 완성된다.


▲재료 : 잡채1접시, 호떡믹스1봉, 간장1/2큰술, 설탕1작은술, 참기름1작은술, 포도씨유4큰술


1. 남은 잡채는 팬에 한번 볶아 잘게 잘라 준비한다 이때. 간장, 설탕, 참기름을 조금씩 더해 간을 해준다


2. 호떡 반죽을 한 후 달걀만 한 크기로 뭉친후 넓게 펴 잡채소를 넣어준다


3.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2를 올린 뒤 누르미로 눌러 약불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준다


◇나물 남았다면 '삼색나물 육개장'


명절 단골 나물인 고사리, 시금치, 숙주나물을 이용하면 시원한 '삼색나물 육개장'을 끓일 수 있다.


메인 재료인 나물과 양파, 대파, 무, 다시마, 각종 양념을 준비한다. 먹고 남은 산적이 있다면 고명으로 활용하면 좋다.


▲재료 : 삼색나물1접시 (고사리·시금치·숙주나물), 산적구이1장(150g), 양파1/2개, 대파2대, 무200g, 다시마5*5 2장 다진 마늘1큰술, 고춧가루2큰술, 국간장3큰술, 소금, 후추 약간


1. 산적은 얇게 스틱모양으로 썰어 볼에 나물과 함께 담아 양념한다


2. 냄비에 무와 다시마를 넣고 팔팔 끓으면 다시마를 건져낸 후 1과 함께 양파, 대파, 마늘을 넣어준다


3. 무가 푹 무르면 소금으로 간을 맞춘 후 완성한다 


◇명절 선물, 똑 소리 나는 보관법은?


명절에 과일, 건어물 등 선물상자를 받았다면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굴비는 습기가 스며들지 않게 한 마리씩 랩이나 비닐 팩 등으로 감싸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냉동 보관 전에 손질을 미리 해 두면 나중에 먹기 편하다. 해동할 때는 쌀뜨물을 이용하면 비린내를 잡아주고 육질이 촉촉해져 한층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세균 증식의 우려가 있으므로 수개월 넘게 장기 보관하는 것은 피하자.


감이나 배는 물에 씻지 않고 하나씩 신문지에 싸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사과는 다른 과일을 익게 하는 '에틸렌 가스'를 내뿜는 만큼 0도에서 1도 정도의 온도에 맞춰 별도의 공간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명절 선물로 많이 들어오는 멸치나 김과 같은 건어물은 냉동 보관이 적합하다. 


상온에 오래 두면 눅눅해지거나 맛이 쉽게 변질된다. 특히 멸치는 종이 타월로 싸서 보관하면 다른 식재료에 냄새가 배지 않는다. 육류는 단기간에 먹을 수 있는 양은 냉장실에, 그렇지 못할 경우는 한번에 먹을 수 있는 만큼만 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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