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전기차 급속충전요금 44% 인하…kWh당 173.8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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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7.01.12 15: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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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 급속충전기 사용요금이 kWh당 313.1원에서 173.8원으로 인하된다.


환경부는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전기차 급속충전요금 할인정책을 편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급속충전기를 이용한 전기차의 100km당 연료비는 2759원이다. 이는 휘발유차(1만 1448원)의 24%, 경유차(7302원)의 38% 수준이다.


연간 1만 3724km를 주행할 경우 전기차의 연간 급속충전요금은 38만원이다. 연간 휘발유차의 유류비 (157만원), 경유차의 유류비(100만원)보다 각각 119만원, 62만원 저렴하다. 


환경부는 전기차 이용자의 급속충전 비용부담을 낮추기 위해 그린카드나 비씨카드를 이용할 경우 충전요금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그린카드란 친환경제품을 구매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저탄소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경우 경제적 혜택(에코머니포인트)을 제공하는 신용·체크카드다. 


이를 위해 환경부는 11일 서울 중구 광화문 루드블랑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BC카드사와 그린카드로 전기차 충전요금을 결제할 경우 50%(월 5만원 한도), 비씨카드로 결제할 경우 30%(월 3만원 한도)를 추가로 할인해 주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그린카드로 50% 할인된 요금을 적용하면(86.9원/kWh), 100km당 전기차 급속충전요금은 1379원으로 휘발유차의 12%, 경유차의 19% 수준으로 저렴하게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다.


그린카드 이용 시 전기차의 연간 급속충전요금(연간 1만 3724km 사용 기준)은 19만원으로 휘발유차 연간 유류비(157만원) 대비 138만원, 경유차 연간 유류비(100만원) 대비 81만원 저렴하다.


이정섭 환경부 차관은 "급속충전요금 할인정책은 전기차 보급도 활성화하고, 그린카드 활성화로 친환경 소비문화를 정착할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정책들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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